[청양다문화] 청양군가족센터, 부부집단상담 프로그램 통해 관계 회복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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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다문화] 청양군가족센터, 부부집단상담 프로그램 통해 관계 회복 도모

  • 승인 2025-08-17 13:13
  • 신문게재 2024-11-03 12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청양군가족센터, 부부집단상담 프로그램 통해 관계 회복 도모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는 지난 7월 17일부터 부부집단상담 프로그램의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7월 19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태안군 일대에서 부부 5쌍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와 청양군이 함께 추진하는 '온가족보듬사업'의 일환으로, 부부 간 소통을 강화하고 관계 회복과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한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참여한 부부들은 다양한 상담 및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일 차에는 음양오행과 컬러테라피를 접목한 원석 팔찌 만들기 체험을 통해 부부 간 대화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열고, 상호작용을 이끌어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마고(Imago) 대화법을 활용해 과거의 경험과 감정을 나누며 안전한 대화의 틀 안에서 공감과 이해의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을 통해 부부 간 신뢰를 회복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



2일 차에는 '새로운 의식의 부부 대화'를 주제로 한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손편지를 통해 진심을 전하고, 부부가 함께 미래를 설계해보는 비전 수립 활동, 서로에게 칭찬을 전하는 시간 등을 통해 긍정적인 소통 경험을 쌓았다. 마지막에는 집단상담을 통해 전체 참가자들이 각자의 경험을 나누며 관계 회복의 감정을 함께 정리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청양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부부들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오는 8월에는 개별 부부를 대상으로 애니어그램 성격유형 검사와 SCT(문장완성검사)를 진행해 성격 구조 및 내면 심리를 분석하고, 부부 맞춤형 소통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양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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