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제63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 혼합복식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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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제63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 혼합복식 우승

  • 승인 2025-07-29 10:5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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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배이수 선수 제63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혼합복식 우승
이천시(시장 김경희)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의 배이수 선수가 '제63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혼합복식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21일부터 29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에서 영린 혼합복식 종목에 출전한 배이수(이천시청)-안지해(사하구청) 조는 준결승에서 김예솔(농협)-임민호(순천시청) 조를 4대0으로 완파한 데 이어, 결승전에서 이수진(옥천군청)-김보훈(인천체육회) 조를 4대1로 이기며 우승했다.

배이수 선수는 올해 ▲2025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개인 단식 우승 ▲제46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 단식 우승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이번 대회 혼합복식 종목에서 우승까지 차지했다.

이천시청 이명구 감독은 "배이수 선수가 올해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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