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출신 세계적 지휘자, 청소년들과 특별한 무대 선사

  • 전국
  • 충북

제천 출신 세계적 지휘자, 청소년들과 특별한 무대 선사

8월 1일, 박경민 지휘자 초청 '오케스트라 토크콘서트' 제천예술의전당서 개최

  • 승인 2025-07-31 10:48
  • 수정 2025-07-31 11:05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제천지휘자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토크콘서트 개최
박경민 지휘자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토크콘서트 포스터.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지휘자 박경민이 고향 제천으로 돌아와 지역 청소년들과의 특별한 음악적 만남을 준비했다. 8월 1일 오후 7시,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공연은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이 주관하고, 제천청소년오케스트라와 제천시민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박경민 지휘자의 해설과 지휘 아래 클래식 명곡과 이야기를 선보인다.

공연에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는 청소년 체험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함께 공연을 기다리는 즐거움도 더할 예정이다.

지휘자 박경민은 제천 동명초와 제천중학교를 졸업, 이후 독일로 유학해 세계적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제58회 브장송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주목받았으며, 도이체 오퍼 베를린에서 신작 오페라 'DiFaced'를 세계 초연하며 유럽 클래식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네덜란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공식 임명되며 입지를 다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그의 전면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단순한 연주회가 아닌 청소년들과 소통하고, 진로와 꿈, 음악적 도전에 대해 나누는 공감의 무대로 구성된다.

제천시청소년꿈뜨락 관계자는 "지휘자 박경민의 따뜻한 마음과 청소년에 대한 애정이 이번 무대를 만들었다"며, "지역 청소년들과 시민 모두가 잊지 못할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소년꿈뜨락(☎043-642-83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사노조, 교육감 후보들에 정책요구… 후보들 답변은?
  2. 원성수 전 총장, 세종교육감 6인 구도서 빠지나
  3. 손소리복지관 청각장애인·난청인 '소리 찾기' 지원사업 추진
  4. [교단만필] 아이들의 함성, 세상을 깨우는 박동
  5. 행복청, 2040 탄소중립 이끌 '전문가 자문단' 출범
  1.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방글라데시 조혼예방 캠페인
  2. 세종시 조치원 A아파트 화재… 수습 국면 돌입
  3. "실종문자가 계속 와요"… 실종신고 증가에 생활치안 문제 없나
  4.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5. 충남대병원 제25대 원장 복수경 교수 임명

헤드라인 뉴스


[유권자의 날] "공약 이해하기 쉽지 않아"…첫 선거 마주한 18세

[유권자의 날] "공약 이해하기 쉽지 않아"…첫 선거 마주한 18세

대전 반석고 3학년 황서연 양(18)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생애 처음으로 '한 표'를 행사한다. 유권자가 된다는 사실은 설레지만, 막상 처음 마주한 지방선거는 기대보다 '어렵다'는 느낌낌이 먼저 든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황서연 양은 "대통령선거나 총선은 뉴스나 SNS에서라도 자주 접하는데 지방선거는 후보도 많고 역할도 헷갈려 어렵게 느껴진다"며 "누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어떤 공약을 내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공약집을 자세히 읽어보진 않았지만 투표 전에는 후보와 정책을 꼭 비교해볼 생각이라고..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체육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천형 안전교육을 진행해왔다. 특히 학생들은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물에 적응하고 생존 뜨기와 구조 요청 방법, 구명조끼 활용 등 실제 위험 상황에 필요한 대응력을 체험 중심으로 배우며 스스로 지키는 힘을 키우고 있다. 체육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도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학교 유휴교실을 체육활동 공간으로 조성하는 '드림핏(Dream Fit)..

하반기 심의로 미뤄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전략이 관건
하반기 심의로 미뤄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전략이 관건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행정수도특별법'이 올해 하반기 정기 국회 문턱을 넘어 현실화할 수 있을지 실행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7일 상임위 재심의에 앞서 열린 전문가 공청회에선 특별법 제정을 통한 정면돌파로 의견이 모였으나 법안 명칭부터 헌법재판소의 위헌 요소 분리, 국민투표 필요성 등 다양한 방법론도 제시됐다. 지난해부터 차례로 발의된 행정수도특별법 5건은 이날 국회 공청회를 거친 데 이어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상정을 다시 앞두게 됐다. 앞서 특별법은 지난 3월 말부터 두 차례 소위에 상정됐지만 후순위로 안건이 배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