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의, 지역상공인 간담회

  • 전국
  • 부산/영남

구미상의, 지역상공인 간담회

국회기획재정위원장·대구지방국세청장 초청

  • 승인 2025-08-11 16:52
  • 김시훈 기자김시훈 기자
구미상의0811-01
상공인 살리기 위한 키워드 간담회. 구미상의
경북(구미)상공회의소는 11일 오전 11시 본 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윤재호 회장,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국민의힘 3선, 경북 상주·문경),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과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주관 초청상공인 현장소통간담회에는 구미상의와 도내 상의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 등 30여 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인사말에서 윤재호 회장은 "美 관세전쟁으로 인한 통상환경 악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기업부담이 가중 될 수밖에 없다"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구미가 R&D 중심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연구 인프라 지원 및 균형발전 전략이 필요하며 기업은 이를 통해 기술 초격차를 확보해나가야 할것"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실효성이 큰 세정지원이 절실하고 나아가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 완화를 위해 '비수도권 법인세·소득세·상속세 지역 차등 적용' 등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피력했다.

특히 윤 회장은 "2007년 한국은행 구미지점이 폐쇄되어 금융 인프라 측면의 구조적 소외가 지속 되고 있다"라며 "한국은행 구미지역본부 설치"를 건의했다.

세정홍보시간에는 대구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이 올해 국세 행정 방향, 세제 지원의 설명에 이어 소통의 시간에는 지역 현안 및 국세 행정운영과 경제정책 등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이번 간담회는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 경북지역상공인과 세무당국 간 소통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하며 마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 위원장은 '관세 협상, 조세개편(법인세 구간마다 1%씩 인상), 상법개정안, 노란봉투법, 중대재해법 등으로 기업 환경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임을 지적했다.

특히 그는 "법인세율은 인상이 아니라 인하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고,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100억으로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국세 카드납부 수수료율 역시 대폭 인하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오늘 간담회는 지역상공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라며 "기업의 활력 회복을 위한 적극적 세정지원과 가업 승계 세무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일조할 것"을 약속했다.


구미=김시훈 기자 silim5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원성수 전 총장, 세종교육감 6인 구도서 빠지나
  2. "실종문자가 계속 와요"… 실종신고 증가에 생활치안 문제 없나
  3. 어린이날 대전 홈경기 가봤더니… 대전하나시티즌 vs 인천 유나이티드 직관 브이로그!
  4. 쏟아지는 교권회복 공약… 후보별 해법은
  5. 천안시 유량동, 역사와 맛이 어우러진 '음식문화거리'로 도약
  1. 대전 서구 도마변동 4구역 관리처분인가 접수 위한 총회 연다
  2. 일반인도 AI 전문 인재로…정부 인공지능 인재 육성책 지역에도 확산
  3.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치매가족 힐링 프로그램 운영
  4.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5. 대전 7개 대학 총학생회 연합 '허브' 16일 대전시장 후보자들에 정책제안

헤드라인 뉴스


지역균형발전 담은 헌법 개정안, `반대` 내건 국힘 불참으로 무산

지역균형발전 담은 헌법 개정안, '반대' 내건 국힘 불참으로 무산

지역균형발전 등을 담은 제10차 헌법 개정안이 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지만,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처리가 무산됐다. 반대 당론을 내건 국민의힘이 본회의 불참 후 자체 의원총회를 진행하고, 발의에 참여한 개혁신당 역시 '표결 강행'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2시 25분 전후 제10차 헌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160명 전원과 조국혁신당 12명, 진보당 4명, 개혁신당 3명, 기본소득당 1명, 사회민주당 1명, 무소속 6명 등 187명의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주요 내용..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체육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천형 안전교육을 진행해왔다. 특히 학생들은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물에 적응하고 생존 뜨기와 구조 요청 방법, 구명조끼 활용 등 실제 위험 상황에 필요한 대응력을 체험 중심으로 배우며 스스로 지키는 힘을 키우고 있다. 체육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도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학교 유휴교실을 체육활동 공간으로 조성하는 '드림핏(Dream Fit)..

하반기 심의로 미뤄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전략이 관건
하반기 심의로 미뤄진 '행정수도특별법'… 통과 전략이 관건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행정수도특별법'이 올해 하반기 정기 국회 문턱을 넘어 현실화할 수 있을지 실행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7일 상임위 재심의에 앞서 열린 전문가 공청회에선 특별법 제정을 통한 정면돌파로 의견이 모였으나 법안 명칭부터 헌법재판소의 위헌 요소 분리, 국민투표 필요성 등 다양한 방법론도 제시됐다. 지난해부터 차례로 발의된 행정수도특별법 5건은 이날 국회 공청회를 거친 데 이어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상정을 다시 앞두게 됐다. 앞서 특별법은 지난 3월 말부터 두 차례 소위에 상정됐지만 후순위로 안건이 배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