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지방공기업 혁신 성과 공유 "경제 파급 커"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서 지방공기업 혁신 성과 공유 "경제 파급 커"

세종시설공단,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하계 세미나 참여
300여명 참가자 1박2일간 숙박·관광 등 경제효과 창출 평가

  • 승인 2025-08-21 10:35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250820_혁신기획_2025년 한국지방공기업정
세종시설공단이 8월 20~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하계 세미나'에 참여해 지방공기업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세종시설공단 제공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조소연)이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하계 세미나'에 참여해 지방공기업 혁신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 대규모 행사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21일 밝혔다.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지방공기업정책포럼,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 시설공단협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공기업학회,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한 전국 단위 행사로, 전국 지방공단·공사 임직원과 학계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세종시설공단은 시설공단협의회 의장기관으로서 정책포럼 지원금 교부와 세종시 MICE 산업 지원을 연계해 이번 행사를 세종시로 유치했다. 이로써 약 300명의 참가자가 1박 2일간 세종을 방문해 숙박, 식음료, 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파급효과를 창출하며 세종시의 MICE 산업 기반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공단은 광역시설공단 특별 세션에서 '지방공기업이 만든 변화: 경영혁신과 제도개선 성과 공유'를 주제로 발표하며 주요 혁신 성과를 소개했다. ▲지방공기업 최초 긴급대응반 운영으로 신규사업 등 현안 선제 대응 ▲2026년 예산편성부터 데이터 기반 재정 분석으로 재정 효율화 5% 절감 지수 의무적용 ▲세종 공동구 법적 점검 사항 직접 수행으로 예산 절감 및 직원 역량 강화 ▲유관기관 거버넌스를 통해 맨발 산책길, 수상스포츠, 미니생태체험관 등을 도입해 '새로운 재미가 있는 호수·중앙공원' 조성 사례 끝으로 ▲적용 예정인 민원 중재제도 소개로 갈등 해소와 시민 편익 증진을 추진하고 있음을 전했다.

세종시설공단은 지방공기업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끄는 핵심 주체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기관별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학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국민 복리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2.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3. 아산시, 온양 원도심 도시 재생 추진
  4.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5.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1. 방산 집적화 중인 충청권… 중수청 방위사업 전문조직은 수원에
  2. 충청권서 5년새 요양병원 21개 문닫아…"노인환자 진료공백 없도록 관리를"
  3.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4. [시간속의 대전]1. 대전시민회관 그리고 '우뢰매'의 기억
  5. 고도화되는 드론 위협… 육군 32사단, 국가중요시설 방어훈련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속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도입 재검토에 나선 허태정 시장이 20일 "급전방식 교체 여부에 대해 조만간 결론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2030년 트램 완공 의지를 표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언급은 트램 완공 시점을 2030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되 수소연료전지 방식을 유지할지, 다른 급전방식으로 전환할지 최종 판단 단계에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본보 8월 19·20일 자 1·2면 보도> 허태정 대전시장은 "트램에 대해선 두 가지 선택지를 고민 중"이라며 "하나는 급전..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대출 차주들의 부담을 키우는 모습이다. 4개월 연속 상승한 코픽스가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 차주들은 고정형과 변동형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2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연 3.05%)보다 0.13%포인트 높은 3.18%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12월 3.22%를 기록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더불어민주당 사령탑에 오른 김민석 신임 당대표가 취임 후 첫 충청권 방문지로 행정수도 세종을 찾았다. '행정수도 설계자'로 일컫는 이해찬의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겠단 의지와 함께, 민주당의 연속 집권을 위한 정치적 방향성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특히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채택과 세계 유일의 'AI 국회'를 표방한 세종의사당 건립 의지를 밝힌 만큼, 김 대표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민주당의 실천 의지를 얼마나 구체화할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20일 오전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안장된 故 이해찬 전 국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