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 로드맵 짠다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 로드맵 짠다

종합계획 수립 첫 민관 합동 정례회의
자금·투자환경 구축 등 5대전략 구체화
월2회 회의 실행과제 논의… 12월 발표

  • 승인 2025-09-15 16:49
  • 수정 2025-09-15 16:50
  • 신문게재 2025-09-16 3면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 종합계획 수립 위한 민관 합
세종시는 15일 시청 6층 회의실에서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합동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창업·벤처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세종시는 15일 시청 6층 회의실에서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첫 번째 민관 합동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과 김진동 세종상공회의소 회장이 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기업, 민간 전문가, 시청 경제 부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대학, 정책기관 등이 참여한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위원별로 지역 내 창업·벤처 생태계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제를 발표하고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창업벤처 생태계 기반 조성 ▲창업자금·투자 환경 구축 ▲창업 인재 양성·문화 확산 ▲기술창업 발굴·성장 ▲정부 연계 사업 확대·글로벌 진출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세종시 특성에 맞는 실행방안을 구체화했다.

시는 앞으로 매월 2회씩 정례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논의하고 오는 12월 종합계획을 최종 수립해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테크노파크가 11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인 '벤처창업 생태계 육성전략(안)' 연구 결과도 종합계획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27일 민관 합동 협의체(TF)를 구성해 사전회의를 열고 운영계획과 향후 활동방향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승원 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종합계획 수립은 세종시가 창업하기 좋은 도시, 나아가 글로벌 창업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협의체를 통해 국내외 산업 동향과 세종시 창업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2.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3. 아산시, 온양 원도심 도시 재생 추진
  4.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5.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1. 방산 집적화 중인 충청권… 중수청 방위사업 전문조직은 수원에
  2. 충청권서 5년새 요양병원 21개 문닫아…"노인환자 진료공백 없도록 관리를"
  3. [시간속의 대전]1. 대전시민회관 그리고 '우뢰매'의 기억
  4. 고도화되는 드론 위협… 육군 32사단, 국가중요시설 방어훈련
  5. 부축빼기 절도범의 과감한 중고거래! 경찰~ 그거 제가살게요(영상있음)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허태정 대전시장 “트램 2030년 완공 지킨다”…수소 방식은 재검토

<속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도입 재검토에 나선 허태정 시장이 20일 "급전방식 교체 여부에 대해 조만간 결론 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이날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2030년 트램 완공 의지를 표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언급은 트램 완공 시점을 2030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하되 수소연료전지 방식을 유지할지, 다른 급전방식으로 전환할지 최종 판단 단계에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본보 8월 19·20일 자 1·2면 보도> 허태정 대전시장은 "트램에 대해선 두 가지 선택지를 고민 중"이라며 "하나는 급전..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코픽스 상승에 주담대 변동금리 인상세... 고정·변동형 두고 셈법 복잡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인 코픽스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대출 차주들의 부담을 키우는 모습이다. 4개월 연속 상승한 코픽스가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데, 차주들은 고정형과 변동형을 두고 셈법이 복잡하다. 20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7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전달(연 3.05%)보다 0.13%포인트 높은 3.18%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12월 3.22%를 기록한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김민석 첫 충청행보 세종… '행정수도 설계자' 이해찬 정치 유산 잇는다

더불어민주당 사령탑에 오른 김민석 신임 당대표가 취임 후 첫 충청권 방문지로 행정수도 세종을 찾았다. '행정수도 설계자'로 일컫는 이해찬의 정치적 유산을 계승하겠단 의지와 함께, 민주당의 연속 집권을 위한 정치적 방향성을 선언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특히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채택과 세계 유일의 'AI 국회'를 표방한 세종의사당 건립 의지를 밝힌 만큼, 김 대표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민주당의 실천 의지를 얼마나 구체화할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20일 오전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안장된 故 이해찬 전 국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