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글예쁜손글씨대회' 개최...한글날 의미 키웠다

  • 문화
  • 문화 일반

'제1회 한글예쁜손글씨대회' 개최...한글날 의미 키웠다

세종미래교육연구소, 이날 종촌동 관내 학교서 행사 개최
한글의 아름다움과 바른 글쓰기 문화 확산 계기 마련

  • 승인 2025-10-10 17:26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noname01
9일 열린 제1회 한글예쁜손글씨대회 참가자들이 자신의 작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세종미래교육연구소 제공.
'제1회 한글 예쁜 손글씨 대회'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더욱 값지게 빚났다.

세종미래교육연구소(대표 강미애)는 이날 훈민정흠 반포 577돌을 맞아 종촌동 관내 학교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글씨검정교육회(대표 송병주)는 후원으로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대상으로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되새기고, 손글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부와 성인부에 걸쳐 모두 8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대회 당일 주제는 ▲학생부 : 윤동주의 '서시' ▲성인부 : 김종환의 '백년의 약속' 노래 가사로 제시됐다. 참가자들은 연필과 검정 펜으로 한글의 정갈한 아름다움을 표현했으며, 작품에는 각자의 개성과 정성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내년에도 2회 대회를 운영해 주셨으면 좋겠다", "손글씨를 쓰고 나니 마음이 차분해 진다", "이렇게 한글쓰기 대회에 참여해서 마음이 뿌뜻하다" 등으로 다양한 반응을 표현했다.

강미애 세종미래교육연구소 대표는 "디지털 시대일수록 손글씨는 마음을 담는 소통의 언어이자 인성을 드러내는 표현 방식"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한글의 멋과 가치, 그리고 글씨 쓰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미래교육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한글사랑, 인성교육, 글쓰기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행금 천안시의장, 7곳서 업무추진비 절반 이상 사용
  2. 강제 휴학 시키는 대학?…충남대 의대 24학번 본과 진급 문제 항의
  3. 우상호, "강훈식 불출마할 것" 충청 지방선거 출렁
  4. 대전시, 미국 바이오.첨단기술 협력 확대
  5. 양주시, 시내버스 81번 2대 증차…1월 12일부터 운행
  1. 학폭 이력에 대입 수시 탈락… 법조계 소송으로 몰리고 소년범 역차별 우려
  2. 정치권 시간표에 끌려가나… 대전·충남 통합 ‘반대 확산’
  3. [주말사건사고] 블랙아이스 다중추돌사고부터 단전까지… 강풍에 대전충남 화재만 10건
  4. 조상호 부위원장, '참모' 수식어 떼고 '세종시장' 정조준
  5. '포항형 주거복지' 새 청사진 나왔다

헤드라인 뉴스


정치권 시간표에 끌려가나… 대전·충남 통합 ‘반대 확산’

정치권 시간표에 끌려가나… 대전·충남 통합 ‘반대 확산’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시간표대로만 굴러가면서, 정작 통합 주체인 지역주민은 '결정 과정'에서 밀려나는 것 아니냐는 불신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첫 타운홀미팅을 열었지만 현장에선 "주민투표로 결론 내라" "무엇을 어떻게 바꾸는지부터 공개하라"는 요구가 오히려 더욱 선명해 졌기 때문이다. 11일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발전특별위원회 등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9일 대전 서구 둔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 타운홀미팅'을 열고 통합 추진과 관련한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민주당이 통합..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공모, 2029년 조기 완공 스타트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공모, 2029년 조기 완공 스타트

이재명 정부가 2029년 8월로 앞당겨 건립키로 한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의 후속 작업인 건축 설계공모가 12일 본격화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이날 대통령 세종 집무실에 대한 사전 규격 공고로 시작되는 추진 일정을 공개했다. 주안점은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국격 강화와 국민적 자긍심 고취, 역사적 건축물로 승화하기 위한 '품격 있는 디자인', 대통령과 참모들 간의 소통 강화 등 '국정 효율성 제고', '최고 수준의 보안', '국민 소통과 조화' 등에 둔다. 이번 설계공모는 행복도시건설특별법에..

홈플러스 유성점 매각 검토에 대전 유통지형 변화하나
홈플러스 유성점 매각 검토에 대전 유통지형 변화하나

홈플러스 대전 문화점 폐점이 보류된 데 이어 유성점도 매각이 거론되자 대전 대형마트 유통 구조 변화에 따른 인근 상권 침체와 소비자들의 소비 편익이 크게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해당 점포가 문을 닫을 경우 대전 대형마트 유통 지도에서 주요 점포가 사라지게 돼 인근 거주자들의 불편과 상권 위축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내년 중 서수원점과 야탑점, 진해점을 매각할 예정이며, 현재 매매계약이 진행 중인 대전 유성점과 동광주점까지 5곳이 매각 대상이다. 홈플러스는 4000억 원가량으로 예상되는 매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설 연휴 승차권…‘15일부터 예매하세요’

  •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상소동 얼음동산 ‘겨울나들이’

  •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