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류현진재단-대전시, '류현진배 전국중학야구대회' 개최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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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류현진재단-대전시, '류현진배 전국중학야구대회' 개최 위한 MOU 체결

  • 승인 2025-10-26 12:16
  • 수정 2025-10-26 13:15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류현진배 전국 중학야구대회 업무협약식.jpg
류현진재단 이사장(왼쪽)이 이장우 대전시장(가운데)과 함께 '류현진배 전국중학야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류현진재단 제공)
(재)류현진재단이 대전시,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류현진배 전국중학야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류현진재단은 대회의 기획 및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한다. 대전시는 보조금 지원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뒷받침하며,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경기 운영 및 심판 배정 등 실무 전반을 담당하기로 했다.

세 기관의 공동 목표는 전국 유망 중학생 야구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와 체육 문화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이다.

'류현진배 전국중학야구대회'는 2026년 3월 한밭야구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전국 중학교 야구팀으로, 협회 공인 규칙에 따라 예선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재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인대회 승인을 추진 중인 본 대회는 참가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현진 이사장은 "청소년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기량을 펼치고 더 큰 꿈을 꾸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류현진배 전국중학야구대회'를 통해 나를 뛰어넘는 선수들이 발굴되길 바란다. 더불어 앞으로도 유소년 선수들이 성장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고,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야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류현진 선수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미래의 류현진을 길러내는 뜻깊은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류현진재단과 대전시,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소년 스포츠 지원과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심효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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