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에 품격 더하다

  • 전국
  • 수도권

연천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에 품격 더하다

지역 특산품의 품질과 가치 입증

  • 승인 2025-11-12 16:02
  • 이영진 기자이영진 기자
연천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에 품격 더하다
연천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에 품격 더하다 (출처=연천군청)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연천군 고향사랑기부 대표 답례품인 '영희네 고추장'이 최근 전통 장류 제조 분야에서 명인으로 공식 인정받음으로써, 연천군 답례품의 품질과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영희네 고추장'의 대표 정영희 씨는 전통 고추장 제조 분야에서 오랜 기간 장인정신과 정직한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왔으며, 전통식문화 계승에 기여하고 후학 양성 및 지역산업화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13일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으로 선정됐다.

이번 명인 선정으로 연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품질'과 '전통성'을 겸비한 상품으로서 기부자에게 한층 더 특별한 의미를 전하게 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로 빚어진 명품 고추장이 기부자에게 전달된다는 점에서, 연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추구하는 "기부와 지역상생의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의 전통과 정성을 담은 제품이 명인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연천군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신뢰받는 답례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영희 명인은 "연천의 농산물로 만든 고추장이 명인 인증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의 맛을 지키며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고향사랑의 상징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정체성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우수 제품을 답례품으로 적극 발굴해, 기부자에게는 만족을, 지역에는 활력을 더하는 '연천형 고향사랑기부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연천=이영진 기자 news032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가기관 집중' 세종, 2차 공공기관 이전도 촉각
  2.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3. 트램 공사로 평균통행속도 16.4% 감소... 대책 강구키로
  4. 세종시 아이들의 놀이터, '꿈마루 사업'… 예산 정상화 주목
  5. [2026 경제세미나] "대전 AI 성장전략, 우수한 연구역량을 산업 경쟁력으로”
  1. 대전샛 정상가동 '눈앞'…활용 조례 제정 시급
  2. 충남대 총동창회, 대학 통합 재추진 촉구… 김정겸 총장에 건의서 전달
  3.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처리비 천차만별…충청권도 격차
  4. 중국으로 반도체 핵심기술 빼돌린 일당 덜미
  5. 대전 중등 교원 500명 한자리에…수업 혁신 방향 모색

헤드라인 뉴스


양보안에도 기존 후보 고수…답 없는 대덕구의회에 區 `셧다운 위기`

양보안에도 기존 후보 고수…답 없는 대덕구의회에 區 '셧다운 위기'

대전 대덕구의회가 넉 달째 이어진 파행으로 민생을 내팽겨 쳤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전반기 의장직을 둘러싼 감투싸움만 되풀이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조건부 의장직 양보 의사를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기존 의장 후보 추대 입장을 고수하면서 여야 간 협상이 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의회 파행이 장기화하면서 대덕구의 행정 업무에도 차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20일까지 원 구성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내년도 본예산 심의마저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4명(전석광..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