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동신과학고 바른 인성을 갖춘 NOBEL 과학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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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동신과학고 바른 인성을 갖춘 NOBEL 과학인재 육성

16. 대전동신과학고

  • 승인 2025-11-25 17:12
  • 신문게재 2025-11-26 10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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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신과학고 전경
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교장 유상완·이하 대전동신과학고)는 바른 인성을 갖춘 노벨 과학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다양한 과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NOBEL'은 대전동신과학고의 과학 인재 양성 교육 철학으로 Novelty(새로움에 도전), Openness(열린 마음), Basis(기초의 튼튼함), Emotions(풍부한 감수성), Leadership(리더십)를 뜻한다. 대전동신과학고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 설계, 탐구 중심 수업 강화, 인성·감성 교육을 녹여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래 과학계를 선도할 핵심 인재 육성에 모든 교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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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신과학고 학생들이 R&E 탐구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동신과학고 제공
▲탐구·토론 중심 창의·융합형 연구능력 신장=대전동신과학고는 R&E(Research & Education) 활동과 과학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강연을 통해 기초가 튼튼하고 새로움에 도전하는 과학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미래 과학계를 이끌 실천적 연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전동신과학고는 학생 수준의 자율적 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1학년 학생들은 모든 학생이 하나의 큰 주제 아래 팀을 구성하고 스스로 연구 주제를 설정한 후 탐구 설계부터 분석, 발표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체계적 연구 방법론과 학문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을 키운다. 이러한 경험은 학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역량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기회가 된다. 2학년 학생들은 보다 전문화된 주제로 자율 연구를 진행하며 한 해 동안의 연구 성과를 전교생과 공유하는 학문적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지도교사와 자문교수가 함께하는 지도 체계와 전공별 첨단 분석기기가 갖춰진 연구 환경은 학생들이 깊이 있는 탐구에 몰입할 수 기회를 제공한다. 첨단 과학에 대한 학생들이 열정은 수학과 과학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초청 강연으로 이어지며 이를 통해 학문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해소하고 장래 연구 분야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기회를 얻는다. 이러한 일련의 경험은 학생들이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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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신과학고 학생들이 R&E 탐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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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학 창의체험캠프 활동 모습.
▲체험을 통한 인성 함양과 실천적 지식인 양성=대전동신과학고는 자연탐구 체험활동과 슬기로운 바이오 파밍(Bio Farming)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감수성이 풍부한 과학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매년 학교를 벗어나 자연을 교실과 실험실로 삼아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주제 선정부터 탐구, 결과 발표까지 이루어지는 한 학기 동안의 팀별 협업 체험활동은 현장에서 정답을 구하는 실천적 지식인의 역량과 장기간의 협력, 소통의 필요성을 체득하는 소중한 경험이 된다.

슬기로운 바이오 파밍 프로젝트는 학교 인근 텃밭에서 지속가능한 개발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과학 탐구 활동과 학교 구성원과의 수확물 나눔 활동을 함께 진행한 과학-인성 융합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과정에서 과학적 호기심과 생태적 감수성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느리고 번거로운 불편함은 비효율이 아닌 안전과 행복을 위한 투자라는 깨달음을 얻는 시간이다. 대전동신과학고의 체험 중심 프로그램은 과학 역량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고루 겸비한 인재 양성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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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바이오 파밍 프로젝트 활동 중인 대전동신과학고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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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신과학고 학생들이 국외 과학현장 체험학습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동신과학고 제공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글로벌 리더십 함양=대전동신과학고는 국외과학 현장체험학습과 일본 국제교류 행사를 통해 열린 마음과 리더십을 갖춘 과학인재의 양성에 경주하고 있다. 2025년 7월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미국 동부(뉴욕, 워싱턴, 보스턴 일대)에서 국외과학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프린스턴, 예일, MIT, 하버드 대학교와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 보스턴 과학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등을 방문해 미국의 최첨단 연구 시설과 한국 과학자들의 특강, 재학생과의 간담회, 인공지능 워크숍 등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일본 국제교류 행사는 2025년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일본 타케조노 고교의 방문(학생 10명·교사 3명)을 통해 진행됐다. 대전동신과학고의 수업과 전주 한지박물관 체험활동 등 한국 체험 활동과 함께 한·일 양국 학생들이 함께 과학을 탐구하는 연구 활동과 발표를 통해 글로벌 과학 인재로의 성장의 계기를 마련했다.



▲소통과 협업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 문화 조성=대전동신과학고는 지역사회 기반 프로젝트인 Next-Lab 프로젝트와 수학·과학 창의체험 캠프를 운영하며 따뜻한 지성을 나누는 과정 속에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학년 특색 사업인 Next-Lab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탐색하고 정의한 뒤 수업에서 배운 수학, 과학, 정보 등 이공계 지식과 공동체적 가치를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탐구 활동이다. 또 코딩과 인공지능(AI) 분야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탐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도전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바람직한 도전 정신을 기르고 있다.

수학·과학 창의체험 캠프는 지역사회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학생들은 지식을 나누는 기쁨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지역 아동들은 과학에 대한 흥미와 창의적 사고를 기른다.

대전동신과학고 관계자는 "과학 영재 양성을 위해 제공받은 지원과 혜택을 사회에 환원하고 공유하는 교육 공동체의 본질적 가치 다시금 인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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