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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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 유치

국가 산불 대응 핵심 거점 확보

  • 승인 2026-01-06 14:25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함양군 서하초 봉전분교(폐교) 모습
함양군 서하초 봉전분교(폐교) 모습<제공=함양군>
경남 함양군은 남부권 산불 대응을 총괄하는 국가기관인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를 서하면 봉전길 62 서하초등학교 봉전분교 폐교 부지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는 관계부처가 합동 운영하는 산불 종합대책본부로, 경남도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남부권 주요 지역 산불 예방과 대응, 상황 관리 기능을 전담하는 국가 핵심 기관이다.



이번 유치로 함양군은 국가 산불 대응 체계에서 전략 거점 역할을 맡게 됐다.

센터가 들어설 서하초등학교 봉전분교는 남부권 주요 산림 지역과 연계가 용이한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기존 학교시설을 활용해 신속한 조성과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다는 점도 국가기관 입지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양군은 해당 부지를 활용한 센터 구축 계획을 통해 행정 안정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산불 대응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춘 거점 조성을 목표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유치는 산림 면적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산불 예방과 대응을 군정 핵심 과제로 삼아 온 결과다.

전 부서 협업을 통해 행정 지원 체계와 현장 대응 경험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며 관계부처와 협의를 지속해 왔다.

함양군 관계자는 "남부권 국가산불방지센터 유치는 산림 관리와 행정 역량을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성과"라며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함양=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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