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은 정부도 인정한 경북형 공동영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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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은 정부도 인정한 경북형 공동영농

-2026년 ‘선 교육 후 지원’으로 준비된 공동체 단계별 지원체계 개편

  • 승인 2026-01-07 08:51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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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모내기 시연을 하고 있다.=중도일보DB
경북도는 지난 2022년부터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 공간으로'란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힘차게 달려온 경북 농업대전환은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이제 전국 확산을 넘어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경북 형 공동영농은 전국 최초로 '주주형 이모작 공동영농모델'을 도입해 '농업생산액 3배, 농업소득 2배'라는 성과를 내어 대표적인 농업 혁신모델로 인정받아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2026년부터는 국비 지원과 함께 관련 법령 제도 등이 함께 개선되면서 공동영농이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을 위한 새로운 정책 방향으로 인식되는 기반이 마련됐다.

경북 형 공동영농은 지난 2023년 시범사업에 이어 이후 현장에 접목하면서 문제점을 보완해 왔으며, 매년 개선을 거쳐 현재 12개 시군, 21개소가 도내에서 추진되고 있다.

2023년에는 '디지털 혁신농업타운'으로 첨단형, 공동영농형, 종합형으로 유형화하여 마을 단위의 법인 구성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마을 조성을 핵심으로 추진하였고, 2024년에는 농업대전환 시즌 2를 발표하며 공동영농을 중심으로 지역별 특화요소를 발굴해 소외되는 시군이 없도록 농업대전환을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시군 주도로 사업 주체를 변경해 지역농업의 특성을 반영한 자율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와 연계하면서 쌀 공급과잉과 낮은 식량자급률 문제 해결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제 사업 4년 차를 맞은 경북형 공동영농은 지난해 10월 농식품부의'공동영농 확산지원' 공모에서 전국 5개소 중 2개소가 선정되며, 공동영농 선도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도에서는 공동영농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올해부터는'선 교육 후 지원'시스템을 도입해 단계별 지원체계를 정립해 나가기로 했다.

사업 추진은 준비-실행 단계로 나눠 준비단계에서는 마을 및 들녘단위의 공동체 중심으로 역량 강화교육과 함께 작부체계 수립, 소득배당 등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하고, 실행단계에서는 준비된 공동체를 중심으로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자, 공동영농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한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업대전환은 대한민국 농업의 큰 틀을 바꾸는 대혁신으로 경북에서 시작한 농업대전환을 정부가 인정한 만큼 대한민국 대표 농도로서의 위상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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