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부터 신축아파트까지'… 부산진구 '마을세무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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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부터 신축아파트까지'… 부산진구 '마을세무사' 운영

매월 2회 정기상담실 운영
신축단지 방문 상담 신설
전통시장 등 현장 행정 강화

  • 승인 2026-01-07 14:5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3. 세무1과-마을세무사 제도 확대 운영(방문 현장)
마을세무사 제도 확대 운영(방문 현장)./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는 올해 구민의 세금 고민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제6기 마을세무사를 총 15명으로 확대 구성했다. 기존 세무사 10명을 재위촉하고 신규 세무사 5명을 추가로 위촉함으로써 상담의 접근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했다.



주요 운영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마을세무사 정기상담실'을 매월 2회 정례화한다.

상담은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산진구청 세무1과 상담실에서 열린다. 예약제와 현장 선착순을 병행해 운영하며, 마을세무사 2명이 상주해 대면 및 전화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2026년 구의회 제안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신축아파트 사전점검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새롭게 도입한다.

취득세와 등기 등 복잡한 세무·법무 문제가 발생하는 입주 예정 단지 3곳을 직접 방문해 입주민들의 궁금증을 현장에서 즉시 해소해 줄 방침이다.

현장 밀착형 상담 서비스도 강화된다. 구는 상·하반기 각 1회씩 대규모 문화행사와 연계한 세무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오는 9월에는 전통시장을 직접 찾아가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생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느끼는 세금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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