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중년 인생 2막 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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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신중년 인생 2막 지원 본격화

Re-Born센터 상반기 개소 앞두고 정책 확대

  • 승인 2026-01-13 15:13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인생이모작학교 입학식
인생이모작학교 입학식<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신중년 세대 인생 2막을 지원하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신중년은 퇴직을 앞두거나 은퇴한 50세부터 64세까지 중장년층을 말한다.

진주시는 이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Re-Born센터'를 성북동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올해 상반기 개소한다.

Re-Born센터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해 조성된다.

은퇴 이후에도 일과 배움, 사회참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중년 전용 공간이다.

진주시는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삶의 질을 도시 경쟁력 핵심으로 제시했다.

의료와 돌봄과 함께 신중년 사회적 역할과 자립 지원 강화를 시정 방향으로 밝혔다.

Re-Born센터는 이 같은 시정 기조를 구체화하는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여가 중심 복지를 넘어 인생 설계와 재도약을 지원하는 기능을 담았다.

센터는 인생설계 상담과 재취업·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사회공헌, 커뮤니티 활동 연계 기능도 수행한다.

고학력과 전문성을 갖춘 베이비붐 세대가 신중년층으로 편입되는 흐름도 반영했다.

은퇴 인력이 정책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 참여 주체로 활동하도록 기반을 마련한다.

진주시는 센터 개소에 앞서 은퇴 인력을 활용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시행해 왔다.

전문강사 양성과정과 신중년 문화확산 특강, 인생이모작학교, 신중년 5060+아카데미가 대표적이다.

센터 개소 이후에도 수요자 중심 특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춘 인생 후반전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진주시는 상반기 개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중년 경험과 역량이 다시 지역을 움직이는 자산으로 연결된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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