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시민 체감형 정책 74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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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 체감형 정책 74건 시행

  • 승인 2026-01-27 11:05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천안시청 전경(겨울)
천안시가 2026년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교통·행정·복지·문화 등 74건의 제도를 새롭게 시행하거나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교통·물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상권 주차난 해소와 교통 접근성 개선을 추진하고자, 6월 준공을 목표로 두정동 먹자골목 일원에 138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성정시장 주차장도 기존 20대에서 43대로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당동 과밀학교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해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불당동과 계광중을 잇는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풍세와 천안아산역을 잇는 노선도 상반기 중 개통하고, 출산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천안형 가임력 보존 지원사업'을 신설, 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보는 경우 '가족돌봄 수당' 지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미분양 아파트 취득세 감면 25%,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한도 확대, 100세 노인 장수축하물품 지급 등 세대별·계층별 맞춤 정책을 펼칠 전망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새롭게 달라지는 정책들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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