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 연일 송곳 질의-구체적 대안까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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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 연일 송곳 질의-구체적 대안까지 제시

  • 승인 2026-02-11 07:36
  • 수정 2026-02-11 08:26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사진_건설도시위, 주요업무 계획보고 청취
아산시의회 제공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은복)가 제264회 임시회 기간 중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며, 의원들이 민생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연일 날카로운 질의는 물론 구체적 개선 방안까지 제시하고 있다.(사진)

신미진 의원은 9일 교통행정과 업무보고에서 "바닥신호등은 어디까지나 보조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기준 없이 설치되는 경향이 있다"며 "대형 사거리나 오거리가 아닌 곳은 지양하고, 명확한 설치 기준과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원준 의원은 토지관리과 업무보고에서 "아산호는 명확한 근거를 가진 아산시의 지명이자 자산"이라며, "국토지리정보원 등록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공공 영역뿐만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아산호'라는 명칭이 공식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건설정책과와 토지관리과가 협력해 대응해달라"고 요청했다.

안정근 의원은 도로시설과 업무보고에서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효율적인 도로망 구축은 필수적"이라며 "배방남부로 개설 사업이 인근 북수지구 개발사업과 연계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실질적인 대안과 구체적인 연결 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홍순철 의원은 대중교통과 소관 업무보고에서 교통 소외 지역을 위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인 '콜버스'와 '마중택시'의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하며 "교통 약자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투입된 예산 대비 실효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운영 현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스마트 승강장 교체 수요가 많은 지역부터 단계적인 확충 방안을 검토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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