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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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추진

최근 5년간 1686가구 새 보금자리
공공임대 연계·이사비 지원으로 삶의 질 개선

  • 승인 2026-03-11 09:12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광역시청 청사 전경 333
인천시는 쪽방·고시원·반지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6년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주부터 정착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상담부터 주택 물색, 계약 체결, 이주 및 정착지원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한 주거 이전을 넘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쪽방·고시원·여인숙·비닐하우스·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면 공공임대주택 입주 연계를 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초기 상담 및 주거 실태조사 ▲임대주택 신청 및 계약 지원 ▲이사비 및 생필품 지원 ▲주거급여 및 복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통해 초기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다. 인천시는 최근 5년간 총 1686가구의 주거상향을 지원하며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 이전과 정착을 도왔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핵심사업"이라며 "2026년에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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