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5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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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5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선정 '쾌거'

국비 5억 8천만 원 확보
생활 안전부터 레포츠까지 삶의 질 향상

  • 승인 2026-03-11 15:2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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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시비를 포함해 총 6억 8천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드론 활용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실증해 드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시 관리 혁신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2022년부터 매년 선정돼 올해로 5년 연속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이번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되며, ▲K-드론배송 상용화 ▲드론 레저스포츠 ▲드론 기반 공공서비스 실증 등 세 분야를 중심으로 스마트 도시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도서 지역에서는 덕적도와 대이작도를 대상으로 기존 배송거점과 배달점을 활용해 K-드론배송 상용화를 이어가며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인다. 또한 올해는 차세대 중계기술을 접목한 드론 레저스포츠 실증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미래형 놀이문화로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공공서비스 분야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옹벽 시설물 점검, 도시 열환경 3D 히트맵 제작 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추진해 위험 시설 관리의 안전성을 높이고 도시 환경 데이터 수집 효율을 강화한다. 아울러 인천시 드론도시관리센터 운영과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드론 활용 저변 확대에도 나선다.

인천시는 2017년부터 드론 실증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지금까지 50건 이상의 공공서비스 시범사업을 발굴했으며, 수도권 최초 드론전용비행시험장과 국내 유일 드론인증센터를 유치하는 등 산업 인프라 강화에도 힘써왔다.

이한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드론 활용 맞춤형 도시관리체계 구축과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실증을 통해 드론 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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