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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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착공

대일변산관광개발 2027년까지 18홀 규모 대중제 골프장 등 조성

  • 승인 2026-03-13 11:51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부안군,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착공식 개최
전북 부안군이 지난 12일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착공식을 개최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대일변산 관광개발이 지난 12일 부안영상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9월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2024년 8월 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완료했으며 이달 골프장과 호텔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면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군과 대일변산 관광개발은 이번 착공식을 계기로 18홀 규모의 골프장 및 67실의 호텔 조성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격포 지역을 중심으로 골프장과 숙박시설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 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일시적인 방문에 그치지 않고 체류형 관광거점으로서의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착공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호석 대일개발그룹 회장, 김정기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을 비롯해 각계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착공식은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관광시설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호석 회장은 "오랜 준비 끝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국에서 사랑받는 품격 있는 명문 골프장과 관광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정성과 책임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아름다운 변산반도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관광시설을 조성해 부안이 쾌적한 해양 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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