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뿌리기업 인력난 해소' 백일업(UP)·푸쉬업(UP)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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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뿌리기업 인력난 해소' 백일업(UP)·푸쉬업(UP) 사업 추진

멘토링·직무훈련으로 고용 정착 지원

  • 승인 2026-03-13 10:03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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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뿌리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취업 확대를 위해 '멘토멘티 백일업(UP) 지원사업'과 '뿌리산업 푸쉬업(UP)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제조업 핵심 기반인 뿌리산업에 청년 인력 유입을 확대하고 신규 입직자의 조기 적응과 안정적인 고용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멘티 백일업(UP) 지원사업'은 숙련 근로자와 신규 입사자를 연결하는 멘토링 제도를 통해 현장 기술 전수와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신규 입직자의 초기 이탈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규 입사자와 멘토에게는 3개월간 최대 15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신규 입사자가 100일 근속을 달성한 기업에는 문화·여가 활동비가 제공된다.

또한 '뿌리산업 푸쉬업(UP) 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공백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훈련과 취업유지 지원금을 제공해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는다. 참여 청년에게는 3개월간 최대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기업에는 직무교육훈련비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된다.

인천시가 실시한 「2025년 뿌리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뿌리기업 취업 과정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기업 및 직무 정보 부족'으로 나타났으며, 현장 체험과 직무 관련 교육·자격이 취업에 중요한 요소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맞춤형 취업 연계와 현장 중심 직무훈련을 강화해 신규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속을 유도하고 기술 전수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 신규 입직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뿌리산업 현장의 인력난을 완화하고 지역 산업의 고용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 신청은 수행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 사람들' 누리집 또는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시스템 비즈오케이를 통해 가능하며, 전자우편·팩스·방문 접수도 진행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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