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분만산부인과 노후장비 교체 국비지원 선정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군, 분만산부인과 노후장비 교체 국비지원 선정

"안전한 출산 인프라 앞장”

  • 승인 2026-03-17 09:55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군  노후장비교체 국비지원사업(2)
고창군이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분만산부인과 노후장비교체 국비지원 사업'에 선정돼 기념촐영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역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환경조성을 위한 의료장비 개선에 나선다.

17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 '2026년 분만산부인과 노후장비 교체 국비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총 4억3300만 원(국비 2억1700만 원, 지방비 2억1600만 원)을 투입해 고창병원 산부인과 초음파 장비, 멸균기 등 총 25종 37대의 의료장비를 교체한다.

고창병원은 2015년 분만취약지 분만산부인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임산부들의 분만과 산부인과 진료를 담당하는 핵심 의료기관이다. 이곳에서 아이를 낳은 고창군민은 분만진료비가 전액 지원되고 있다.

이번 장비 교체를 통해 지역 임산부들이 먼 거리 이동 없이 고창 지역 내에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창군은 분만취약지 의료서비스 개선과 산모신생아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보건복지부 '분만산부인과 노후교체 장비 사업'은 분만취약지 임산부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여건을 개선을 목적으로 국비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안정적인 분만 의료체계 구축과 임산부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편집국에서] 이러다간 둔산광역시 되겄슈
  4.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5. [논산다문화] 논산시, 탑정호의 밤, 빛과 음악으로 물들다
  1.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2.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3.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4.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5.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기업이 대학 안으로… 충남대가 다시 짜는 첨단산업 교육

헤드라인 뉴스


조상호 세종시장 "부처·기관 이전 시 종사자 특공 부활해야"

조상호 세종시장 "부처·기관 이전 시 종사자 특공 부활해야"

조상호 세종시장이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부처·기관 이전과 대비해 이전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의 부활을 예고했다. 세종시에선 과거 중앙행정기관이 대거 이전할 당시 아파트 분양 물량의 최대 70%까지 공무원과 기관 종사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제도를 운영했지만, 특혜 논란 끝에 2021년 폐지된 바 있다. 시는 제도 보완을 전제로 대규모 부처·기관 이전이 이뤄질 경우 특별공급 부활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이미 정부와 관계기관에 의견을 제안해 협의를 본격화하도록 대응하고 있다. 조상호 시장은 7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어려운 경기 상황과 내수 부진으로 충청 지역민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고 있다. 가계 사정이 좋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게 먹거리인데, 휴가시즌이 시작된 7월에도 대형마트 소비액 마이너스 기조가 계속되면서 불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지역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매장면적 3000㎡ 이상)는 일제히 마이너스로 마감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7.2% 하락했다. 6월 -14.6%를 기록하며 마..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대전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민선9기 출범 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보류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연장 7.61km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