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AI 컴퓨팅 센터‘ 문 열어…국립대 중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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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AI 컴퓨팅 센터‘ 문 열어…국립대 중 최초

학내 분산 운영된 GPU 통합 운영
'AI 컴퓨팅 센터' 건물 신축도 추진

  • 승인 2026-03-27 17:36
  • 수정 2026-03-30 10:54
  • 신문게재 2026-03-30 2면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충남대학교는 국립대 최초로 학내 GPU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CNU AI 컴퓨팅 센터’를 개소하며 국가 AI 허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했습니다. 이번 센터는 분산된 AI 연산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안정적인 연구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향후 인프라 확충과 전용 건물 신축을 통해 AI 거점 대학 지정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충남대는 이를 기반으로 대학 전 분야의 AI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하는 AI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여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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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AI정보화본부는 27일 김정겸 총장, 김형신 AI정보화본부장 등 학내외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정보화본부에서 'CNU AI 컴퓨팅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충남대가 국립대 최초로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 개발이 가능한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하고 국가 AI허브대학로서의 위상을 가속화한다.

충남대 AI정보화본부는 27일 김정겸 총장, 김형신 AI정보화본부장 등 학내외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정보화본부에서 'CNU AI 컴퓨팅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GPU를 통합·관리할 수 있도록 AI 컴퓨팅 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국내 국립대학 가운데 충남대가 처음이다.

AI정보화본부 3층에 문을 연 'AI 컴퓨팅 센터'는 충남대가 자체 보유하고 있는 GPU(Graphics Processing Unit, NVIDIA A100) 16대를 포함해 학내 보유 GPU 클러스터, 신규 구매 예정인 B200 클러스터 등 대학 내 GPU 서버를 통합·관리한다. 또 향후 'AI거점대학' 지정 시 추가 GPU를 확보해 AI 컴퓨팅 능력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대는 AI 컴퓨팅 센터를 통해 학내에 분산 운영된 GPU를 통합 운영한다. AI 인프라 운영 플랫폼을 통해 GPU 기반 AI 연산 자원을 관리함으로써 AI 컴퓨팅 자원의 효율적 운영과 안정적인 AI 연구·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대가 국립대 최초로 AI 컴퓨팅 센터를 신설함으로써 GPU 클러스터를 통합 운영해 AI 활용 능력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AI거점대학' 지정을 앞두고 AI 센터 운영의 노하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남대는 이번 AI 컴퓨팅 센터 개소에 이어 GPU 서버 인프라 증설과 통합 관리를 위해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AI 컴퓨팅 센터' 건물 신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CNU AI 컴퓨팅 센터는 충남대가 국가거점국립대학교로서 대한민국 AI 3대 강국 실현에 기여하고 5극 3특 시대 중부권 'AI 허브대학'이 되기 위한 강한 의지이자,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국립대 최초로 문을 연 AI 컴퓨팅 센터가 우리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의 대학과 기업이 함께 협력하고 공유하는 AI 연구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는 지난 2024년 교육, 연구, 행정 등 대학 전 분야에 걸친 AI 기반 혁신을 추진하고자 총장 직속 정책 심의와 자문 기구인 '인공지능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CNU AI 대전환'을 본격화한다. AI 기반 스마트 캠퍼스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거점국립대 최초 AI기반 챗봇 서비스인 'AI 차차' 도입, 인공지능 기반 학사지원 시스템 'CNU With U+' 구축, 전 구성원 LLM 서비스 이용 등 대학 전 분야의 AI 대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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