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지역 상생 문화 선도...벚꽃축제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국립부경대, 지역 상생 문화 선도...벚꽃축제 개최

개교 80주년 기념 풍성한 행사
야간 LED 벚꽃길 등 볼거리 제공
지자체 참여로 지역 소통 강화

  • 승인 2026-04-01 15:4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 핑크캠퍼스(2026.4.1.) (3)
국립부경대 캠퍼스에서 열린 벚꽃축제 핑크캠퍼스를 찾은 시민과 학생들이 벚꽃길을 걷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부산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사랑받는 국립부경대학교 캠퍼스가 올봄에도 화사한 핑크빛 낭만으로 가득 찼다.

국립부경대는 4월 1일부터 이틀간 학내 광장과 도로 일대에서 벚꽃축제인 '핑크캠퍼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퍼스의 아름다운 풍광을 학생과 시민이 함께 즐기며 지역 사회와 유대를 강화하는 국립부경대의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로 자리 잡았다.

◆ 개교 80주년 맞아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

올해 축제는 '봄의 조각들을 모아 만개한 국립부경대학교'라는 주제로 잔디광장과 백경광장 일대에서 펼쳐졌다.

특히 개교 80주년과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예년보다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학과와 부서별로 마련된 체험 부스를 비롯해 피크닉존, 버스킹존, 포토존 등이 운영됐으며 동아리 공연과 퀴즈 이벤트 등 참여형 행사도 잇달아 열렸다.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을 활용한 LED 벚꽃길을 선보여 밤에도 벚꽃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 상생 가치 실현

이번 축제에는 부산시와 부산 남구청 등 유관 기관도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부산경제진흥원과 청년정책과 등은 별도의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 및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행사를 진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책 홍보의 장으로 활용했다.

대학 측은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학생과 직원으로 구성된 전담 안전지킴이를 운영하며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국립부경대는 앞으로도 캠퍼스의 우수한 자원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며 소통하는 열린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서 수행할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 “이런 정체는 처음"… 원촌육교 공사에 출근길 마비
  2. 올해 수능 11월 19일 시행… 평가원 "적정 난이도 확보"
  3. [춘하추동]'대전'을 근대의 틀에 가두지 마라
  4. 4월에도 대전 시민 생활불안 더 커진다… 고공행진 기름값에 이은 교통불편
  5. 김정겸 충남대 총장 "AI 시대는 충남대의 기회…지역 발전 선도 대학으로 거듭날 것"
  1. [중도시평] AI가 논문을 쓰는 시대, 연구자는 무엇을 잃고 있는가?
  2. 4월 2일부터 '약물운전' 단속·처벌 강화
  3.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4. 화재 안전공업 오일미스트와 금속분진 발생 작업환경측정서 확인
  5. [내방] 조진형 대전 동부교육장·조성만 서부교육장

헤드라인 뉴스


3칸 굴절차량 타보니…"버스와 트램 사이 그 어디쯤"

3칸 굴절차량 타보니…"버스와 트램 사이 그 어디쯤"

"트램이야? 버스야?" 신교통수단으로 주목받는 3칸 굴절 차량이 대전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1일 서구 도안동 호수공원 일원에서는 전국 최초 도입을 앞둔 3칸 굴절차량의 본격 운행에 앞서 차량 안전성과 도로 적합성을 점검하는 시범운행이 진행됐다. 모습을 드러낸 3칸 굴절차량은 일반 버스를 3칸 연결한 형태로 길이가 30m 정도다. 차량을 얼핏 보면 겉모습이 '트램'과 구분하기 어려웠다. 운전석은 맨 앞과 뒤 두 곳에 있어 종점이나 시작점에서 차를 돌리기 위한 공간이 필요없었다. 실내는 통창으로 개방감이 돋보였으며, 내부는 통로를..

전쟁 추경에 지자체 부담 눈덩이…국비 비율 조정 목소리도
전쟁 추경에 지자체 부담 눈덩이…국비 비율 조정 목소리도

정부가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발표한 가운데, 대전시 등 전국 지자체들이 상당한 지방비 부담을 떠 안게 됐다. 고유가 피해 지원 등을 위한 '3대 패키지' 사업에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해 부담하는 구조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재정난이 심각한 지자체가 적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중동 리스크로 재정난을 부채질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1일 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국무회의에서 총 26조 2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의결했다. 중동발 고유가로 인한 물가 상승과 경기 둔화에 대응하..

대전서 조리 인재 새 무대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대전서 조리 인재 새 무대 열린다...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

대전에서 대한민국 조리 인재들의 새로운 무대가 열린다. 한국음식조리문화협회는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2026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 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유럽 조리 네트워크인 유럽토크(Euro-Toques)의 공식 승인과 월드마스터 셰프 소사이어티(World Master Chefs Society)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국제 기준을 통과한 대회 이력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대회는 유럽 기준의 심사 시스템과 글로벌 마스터셰프 심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대덕구청 재난상황실 도로상황 예의주시

  •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출근길 대란 대전 천변도시고속화도로 긴급 통제에 출근길 대란

  •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예비후보들 얼굴 알리기 ‘분주’

  • 가로수 가지치기 가로수 가지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