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박지원 국회의원 현안 논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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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박지원 국회의원 현안 논의 간담회

국고 사업·제도개선 건의… 지역발전 해법 모색

  • 승인 2026-04-06 11:18
  • 신문게재 2026-04-07 4면
  • 양선우 기자양선우 기자
박지원 국회의원 간담회 (3)
전남 진도군이 4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박지원 국회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진도군)
전남 진도군이 4일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군정 주요 현안과 국고 사업, 제도개선 과제에 논의하기 위해 박지원 국회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도군과 박 의원은 진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에 따른 추진계획,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 대응, 2025년산 겨울대파 수급안정 산지폐기 등 지역의 핵심 현안을 논의했다.

진도군은 최근 가격 하락으로 인한 대파 농가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해 239헥타르(ha) 규모의 산지 폐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국비의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군은 해상풍력 집적화단지(3.6GW)가 지정으로 사업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바람연금 시대'를 실현해 신재생에너지 군민 이익공유,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아울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에 대비해 기본소득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전 준비를 완료했으며 바람연금과의 시너지 효과 등을 검토하고 사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범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진도군은 국고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남도 어울림 진도 민속예술 클러스터 조성'을 건의했다.

진도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생태탐방원이 없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체험형 관광의 기반(인프라)을 구축하기 위해 2027년도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사업'의 반영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의 체험, 창작, 산업화를 아우르는 거점 구축을 위해 풍부한 민속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민속예술 클러스터 조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법인의 허용 인원 확대 ▲정원 조성 시 농지와 임야의 전용 규제 합리화 등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제도개선 사항도 건의했다.

박지원 국회의원은 "진도군의 주요 현안과 건의 사항이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박지원 국회의원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진도=양선우 기자 ysw6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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