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우기 전 풍수해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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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우기 전 풍수해 예방 총력

특별교부세 8.8억원 확보

  • 승인 2026-04-07 15:48
  • 수정 2026-04-07 15:51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집중호우 응급복구 모습
집중호우 응급복구 모습 /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은 올여름 예상되는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8.8억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은 4월부터 6월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될 풍수해 예방사업에 투입돼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힘이 될 예정이다.

사업은 ▲우기대비 긴급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정비사업 ▲중·소하천 재해 취약지역 정비사업 ▲우리동네 풍수해 안전망 구축사업 3개 분야로 나뉘며, 그간 반복적으로 침수·범람 피해가 발생해 온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진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과 마을 내 노후 배수시설을 정비해 침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하천 퇴적토 준설과 호안 보강 등으로 통수 능력을 높여 범람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아울러 재해 취약지역의 기반 시설을 보강해 주민 안전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전체 예산을 전액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청도군은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현장조사와 피해 이력 분석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사업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한 끝에 8.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김하수 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우기 전 상습 침수·범람 취약지역에 대한 정비를 적기에 마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빈틈없는 재난 예방과 적극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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