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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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개최

22~24일 대구 엑스포

  • 승인 2026-04-21 15:51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2025년 행사 모습
2025년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모습 /대구시 제공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전시회인 '제23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최초로 엑스코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등이 주관하며, 대구시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민·관이 함께하는 국가 에너지산업 행사로 치러진다.

전 세계 28개국 327개사가 참가해 총 1,011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올해 엑스포는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태양광 및 인버터 분야 굴지의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여해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태양광 셀·모듈 분야에서는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기업 중 한화솔루션(한화큐셀), 제이에이솔라(JA Solar), 캐나디안솔라(Canadian Solar), 아이코(Aiko), 티더블유솔라(TW Solar), 징코솔라(Jinko Solar) 등 6개사가 참가해 차세대 고효율 셀·모듈 기술을 소개한다.

인버터 분야에서도 글로벌 톱10 기업 중 화웨이(Huawei), 솔리스(Solis), 그로와트(Growatt), 소파솔라(Sofar Solar) 등 9개사가 총출동해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안 흐름에 발맞춰 '영농형 태양광 특별관'을 처음 선보인다. 농지 보존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정책 및 기술혁신 로드맵 컨퍼런스'에서는 재생에너지 기술 로드맵과 햇빛소득마을 정책 방향 등이 발표된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101개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1:1 비즈니스 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 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확대와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더불어 올해 신설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구매상담회'에는 공공기관 30개사가 수요처로 참여해,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실제 구매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미래에너지 기술과 산업 발전을 위한 세계적인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대구시도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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