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운곡습지 힐링 걷기 숏폼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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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운곡습지 힐링 걷기 숏폼 공모전

대상 100만원
주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하루'

  • 승인 2026-04-28 09:42
  • 수정 2026-04-28 09:43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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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운곡습지 힐링 걷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천혜의 자연을 품은 운곡 람사르 습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색 콘텐츠 공모전에 나섰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운곡습지의 자연 속에서 걷고 쉬며 힐링하는 모습을 담은 '운곡습지 생태길 힐링 걷기 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운곡습지에서의 하루'를 주제로,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자연 속 쉼의 의미를 전달하고, 운곡습지의 생태적·관광적 가치를 영상 콘텐츠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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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운곡습지 힐링 걷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사진=고창군 제공)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5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는 운곡습지 일대에서 걷는 모습이나 휴식, 자연을 즐기는 장면 등을 자유롭게 촬영해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이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고, 네이버 폼을 통해 영상 링크를 제출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고창군은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월 10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 규모는 총 8점으로, 대상 1명에게는 100만 원,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 50만 원, 우수상 5명에게는 각 20만 원 상당의 고창 사랑 상품권이 수여된다.

나윤옥 세계유산 과장은 "운곡습지는 람사르 습지와 세계지질공원이라는 국제적 가치를 동시에 지닌 특별한 공간"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이 주는 치유와 여유를 경험하고,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다양한 이야기가 널리 공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운곡 람사르 습지는 생태적 보전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동시에 갖춘 고창의 대표 명소로, 사계절 내내 방문객들에게 깊은 휴식과 감동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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