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손에서 시작되는 경제교육”…고창신협, 어린이은행 체험으로 미래 금융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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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손에서 시작되는 경제교육”…고창신협, 어린이은행 체험으로 미래 금융 인재 키운다

  • 승인 2026-05-07 09:57
  • 신문게재 2026-05-08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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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신협이 6일 고창초등학교 내 어린이은행 창구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금융체험과 선물 나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사진=고창신협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신협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금융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경제습관 형성과 금융 이해도 향상에 나섰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고 느끼는 '생활 속 금융교육'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고창신협은 6일 오전 고창초등학교 내 어린이은행 창구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금융체험과 선물 나눔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영찬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담당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은행 창구와 동일한 환경에서 장학적금을 직접 입금하며 저축의 의미와 금융거래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등교 직후 통장을 손에 들고 창구를 찾은 아이들의 모습에서는 금융에 대한 호기심과 설렘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해 신협의 대표 캐릭터 '어부바' 볼펜이 선물로 전달되며,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도 함께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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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신협이 6일 고창초등학교 내 어린이은행 창구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금융체험과 선물 나눔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사진=고창신협 제공)
고창신협이 운영하는 어린이은행은 매주 월요일 오전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이 직접 저축과 금융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미래 세대의 건전한 경제관을 형성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손영찬 이사장은 "아이들이 금융을 어렵고 낯선 개념으로 느끼기보다,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고창신협 어린이은행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미래를 준비하는 경제교육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아이들의 작은 저축이 큰 꿈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는 고창신협의 이번 어린이은행 체험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이자 지역 공동체의 희망을 키우는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이어지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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