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긴급 추경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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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의회, 긴급 추경 의결

고유가 피해지원금·섬비엔날레 준비 등 민생 현안 처리…제9대 의회 마지막 회기

  • 승인 2026-05-12 10:47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의회 청사
보령시의회(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의회가 중동발 국제 정세 불안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시민 생활이 압박받는 가운데,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히 처리했다.

보령시의회(의장 최은순)는 11일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긴급 현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회기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중동지역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정세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시민 생활 전반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생활 안정과 지역 산업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소집됐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편성을 비롯해, 2027 제1회 섬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섬문화예술 플랫폼 광장 조성 .소록도 선셋전망대 안전시설 설치 사업과 시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충남형 온종일 마을 방과후 돌봄 사업 .상습 침수구간 빗물받이 정비 사업 등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최은순 의장은 "지속되는 고유가로 시민들의 부담이 큰 상황에서 피해지원금 지급 등 시급한 현안사업의 신속추진을 부탁드린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삶의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기는 제9대 보령시의회의 마지막 회기로 기록됐다. 제9대 보령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민생 안정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임시회를 끝으로 그간의 의정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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