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

  • 전국
  • 부산/영남

성주군,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

14~17일 성밖숲 일원

  • 승인 2026-05-12 15:18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
2025년 축제 행사 모습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의 대표 축제인 '2026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가 오는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성주 성밖숲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참외와 생명문화를 결합해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복합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올해 축제는 기존의 단순한 행사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체험형 관광과 야간 콘텐츠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연 경관을 활용한 야간 프로그램은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불꽃 연출 기법을 활용한 '생명의 낙화놀이'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성밖숲 일대의 자연환경과 결합해 시각적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올해 축제의 상징적 콘텐츠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한 지역 곳곳을 활용한 참여형 미션 프로그램 '성주 마블'이 운영돼 방문객이 직접 이동하며 지역 공간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밖에도 참외를 소재로 한 공연형 행사와 전통 민속놀이가 함께 진행되며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무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참외를 주제로 한 경연 행사와 전통 줄다리기 등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기획됐다.

폐막일에는 주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집약된 마무리 행사가 진행되며, 야간 연출과 함께 4일간의 일정이 종료된다.

성주군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자연환경과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체험 중심의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방문객들이 성주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성주=박노봉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괴산고추축제에 32만2천명 찾아···건고추 완판 12억 원 판매
  2. [단독]단양수중보 3억6000만원 소송…관리책임 갈등 다시 법정으로
  3.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4. 대전 선도지구 구역들, 주민대표단 신청 분주한데 승인 지연돼 '발 동동'
  5. 목요경마 신설, 평일 온라인 수요 키웠나…마권 매출로 성과 검증
  1. [중도초대석]복수경 충남대병원장 "사람중심 의료혁신, 새병원 건립·AI전환 착수"
  2. [제일학원] 9월 모평 가채점 충남대 의예 281점·심리 229점 지원 가능
  3. 지역경제계 2차 공공기관 대전·충남 우선배치 요구 힘받나
  4. 한밭대 총장 후보 3인, ‘100년 대학’ 미래전략 놓고 열띤 공방
  5. 대전교육청 결산자료 '부실' 지적…조직 효율성·예산 집행도 도마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 무산 대비해라"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사업 무산 대비해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추진 무산위기에 놓인 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사업에 대해 사업자 측에 정상화를 촉구하는 한편 무산 시 대응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8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들에게 이런(대전역세권 복합2-1구역 사업 무산 위기) 흐름이 알려진 건 최근이지만, 이미 시장 취임 전부터 사업이 진척되지 않아 무산될 위기라는 점을 감지했다"면서 "시가 어떤 조치를 하고 있는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한화컨소시엄 측에도 명확히 시 입장과 시민 목소리를 전달하고, 사업이 책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태안 안면도 관광개발 연내 결단"…박수현 지사, 지역현안 적극 지원 약속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로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태안군의 미래 발전과 체질 개선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박수현 충남지사는 8일 태안군을 방문해 민선 9기 시·군 방문 브랜드인 '충남통(通)행' 두 번째 일정을 소화하며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가로림만 해상교량 재도전, 안면도 관광지 개발 연내 결단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피력했다. 박 지사는 이날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태안을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의 위기를 넘어 '서해안 대전환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한 총리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이전계획 수립, 만전 기해달라"
한 총리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이전계획 수립, 만전 기해달라"

한성숙 국무총리는 8일 최근 발표한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관련 부처는 대상기관 확정 등 연내에 발표할 추진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해외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39회 국무회의에서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같이 지시했다. 한 총리는 "물론 이전 대상 기관에는 결코 쉽지 않은 변화일 것"이라면서도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위한 결정이었음을 이해하고 함께해 주실 거라 굳게 믿는다. 정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나눔의 의미도 배우고 책도 읽고’

  •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 통합 찬반 투표 시작

  •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고장난 전자기기 고쳐드려요’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