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행정·레저·문화 종합 청사진 제시

  • 전국
  • 광주/호남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행정·레저·문화 종합 청사진 제시

“석정지구 대한민국 최고 시니어타운 조성"

  • 승인 2026-05-19 09:41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고창읍 10대 공약 이미지 (1)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사진=심덕섭 선거사무소 제공)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가 최근 전북 고창읍 석정지구를 행정과 주거, 레저와 문화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 명품 시니어타운'으로 조성하겠다는 종합 발전 구상을 발표했다.

19일 심 후보에 따르면 "고창의 대전환은 이미 시작됐으며, 그 중심에 석정지구가 있다"며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실천형 공약을 통해 전국 최고의 시니어 정주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석정 출장소 신설'이다. 심 후보는 총 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석정 출장소를 설치하고, 행정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과 주민들이 멀리 읍내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군청사 기능 재배치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어르신과 교통약자를 위한 무장애 민원환경도 조성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거와 안전분야에서도 실질적인 변화가 예고됐다.

심 후보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주거 지원 시스템을 도입해 독거 어르신과 고령층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겠다"며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한 휴양형 주거시설 확충으로 안정적인 노후 생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레저와 문화 분야 공약도 눈길을 끈다. 석정지구 내 파크 골프장을 조성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심 후보는 "국내 최초 시니어 뮤직 페스티벌과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해 석정지구를 대한민국 시니어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까지 연계해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활력 넘치는 공동체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후보는 "석정 출장소 신설과 파크 골프장 조성은 주민의 일상을 바꾸는 가장 현실적인 공약"이라며 "핀셋 행정과 촘촘한 복지, 주거 안정을 통해 3천여 석정 주민 모두를 품는 따뜻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과와 비전으로 군민의 자존감을 높이겠다"며 "젊고 유능한 경제일꾼 심덕섭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편집국에서] 이러다간 둔산광역시 되겄슈
  4.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5. [논산다문화] 논산시, 탑정호의 밤, 빛과 음악으로 물들다
  1.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2.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3.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4.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5.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기업이 대학 안으로… 충남대가 다시 짜는 첨단산업 교육

헤드라인 뉴스


조상호 세종시장 "부처·기관 이전 시 종사자 특공 부활해야"

조상호 세종시장 "부처·기관 이전 시 종사자 특공 부활해야"

조상호 세종시장이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부처·기관 이전과 대비해 이전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의 부활을 예고했다. 세종시에선 과거 중앙행정기관이 대거 이전할 당시 아파트 분양 물량의 최대 70%까지 공무원과 기관 종사자에게 우선 공급하는 제도를 운영했지만, 특혜 논란 끝에 2021년 폐지된 바 있다. 시는 제도 보완을 전제로 대규모 부처·기관 이전이 이뤄질 경우 특별공급 부활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다. 이미 정부와 관계기관에 의견을 제안해 협의를 본격화하도록 대응하고 있다. 조상호 시장은 7일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어려운 경기 상황과 내수 부진으로 충청 지역민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고 있다. 가계 사정이 좋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게 먹거리인데, 휴가시즌이 시작된 7월에도 대형마트 소비액 마이너스 기조가 계속되면서 불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지역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매장면적 3000㎡ 이상)는 일제히 마이너스로 마감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7.2% 하락했다. 6월 -14.6%를 기록하며 마..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대전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민선9기 출범 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보류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연장 7.61km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