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AX부트캠프로 바이오헬스 혁신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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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AX부트캠프로 바이오헬스 혁신인재 양성

지역 의료산업 경쟁력 향상

  • 승인 2026-07-24 16:52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보건대 서명
대구보건대는 'AX부트캠프 거버넌스 협약식'를 개최했다. (사진=보건대 제공)
보건의료 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 확보가 의료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대구보건대학교가 지역 의료기관과 전문직 단체, 산업계가 참여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형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에 본격 착수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24일 교내에서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 AX부트캠프' 사업 추진을 위한 출범행사와 웰에이징·바이오헬스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육부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며, 경북대학교병원과 대구광역시간호사회, 대구광역시 의료기사연합회가 함께 참여한다. 참여 기관들은 AI 기술을 접목한 교육과 산학협력 확대는 물론 지역 의료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과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 서부덕 대구광역시간호사회 회장, 장권욱 대구광역시 의료기사연합회 회장, 박채영 대구광역시 대학정책팀장 등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방향과 사업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기업과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의료현장 실습, 산학협력 과정,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면서 AI 기반 의료서비스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필요한 실무 경험을 축적하게 된다.

또한 산업 변화에 맞춘 교육과정 개편과 기업 참여 확대를 통해 현장 적응력이 높은 전문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고,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 성과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산학병 협력을 더욱 확대해 교육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대구보건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추진 전략과 연계해 AI 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에 요구되는 교육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졸업 이후 의료기관과 관련 산업 분야에서 즉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체계를 강화하는 데도 역량을 집중한다.

남성희 총장은 "AI는 의료서비스 혁신을 이끌 핵심 기술이자 미래 의료산업의 성장 동력"이라며 "교육기관과 의료기관, 산업계가 긴밀히 협력해 현장 경쟁력을 갖춘 바이오헬스 전문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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