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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 파랑뜰이 14일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 문화공연 '가을이 오면'을 연다. 공연은 오후 7시 파랑뜰에서 열리며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홍보 포스터=한동대 제공) |
한동대(총장 박성진) 환동해지역혁신원 파랑뜰이 14일 오후 7시 파랑뜰 장량캠퍼스에서 가을맞이 문화공연을 연다.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내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공연은 주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부담 없이 무대를 접하고 음악을 매개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만나도록 기획됐다.
파랑뜰은 그동안 주민 대상 교육과 강좌를 비롯해 클래식 음악회, 콘서트 등을 운영하며 지역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왔다.
무대에는 한동대 재즈 어쿠스틱 밴드 동아리 '즉흥적 새벽 두시' 출신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꾸린 '대성한 밴드'가 오른다. 보컬·기타와 베이스, 피아노로 구성된 3인조로, '가을이 오면'을 주제로 1990년대 대중음악을 어쿠스틱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약 1시간 동안 7~8곡을 선보인다.
무대는 대학 구성원이 지닌 문화적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방식으로 준비됐다. 캠퍼스 안에 머물던 교육·문화 자원이 주민의 일상 공간까지 이어지면서 대학과 지역을 잇는 접점도 한층 넓어지게 됐다.
김광 환동해지역혁신원장은 "파랑뜰이 지역주민들에게 배움과 문화를 일상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대학이 가진 인적·문화적 자원을 지역과 꾸준히 나누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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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