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2025-07-07
한국조폐공사와 성심당이 공동 개발한 '광복절빵'이 8월 17일까지 성심당 전 지점에서 한정 판매한다. 7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두 기관은 지난해 8월 협약을 체결하고 '광복빵' 개발에 착수했다. 조폐공사는 3·1운동 100주년, 광복 70주년 기념주화 등을 디자인한 경험..
2025-07-07
대전시가 도시개발 과정에서 도심 속 노후화된 섬으로 남아 있는 지역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창출해 주변 도시공간과의 연결과 소통을 강화하는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을 중구 대흥동 일원에 본격 추진한다. 대전시는 2024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 중구 대흥..
2025-07-07
대전시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교통혼잡을 최소화하는 교통 대책을 확정했다. 대전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대전 0시 축제 '교통통제 대행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교통 전문가와 유관기관, 단체 실..
2025-07-07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의 카드 결제 통신비 지원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카드 결제 통신비 지원사업은 카드 결제 단말기 운용을 위해 지출하는 유·무선 통신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올해 10억 원을 신규 투입해 소상공인 8000개 업체를 지원한다. 7일부터 8..
2025-07-07
대전 서구는 7월부터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AI 케어콜 치매 안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을 활용해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에게 복약..
2025-07-07
대전 유성구는 유성온천을 홍보하고 온천관로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온천 전용 캐릭터 맨홀 뚜껑을 제작·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맨홀 뚜껑에는 유성구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유성이'와 유성온천의 유래가 된 학을 표현한 캐릭터 '유온이'가 그려져..
2025-07-07
박희조 동구청장은 7일 민선 8기 4년 차 첫 소통 행정으로 아름다운복지관을 찾아 고령 장애인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순한 청취 중심의 간담회 형식이 아닌, 박 청장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용자들과 자연..
2025-07-07
조선 500년 역사를 두고 여류 문인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한 분인 김호연재 이야기를 화두로 올린다. 조선 시대 여류 문인은 인정받지 못했다. 그런데도 훌륭한 문인으로 존경받고 걸출한 문학작품을 남기신 분들이 있다. 흔히 3대 문인이란 말을 쓰는데 나는 그것은 보는 관점..
2025-07-07
산 좋고 물 좋은 영월, 그곳에는 맛있는 산나물이 풍부하다. 그래서 그런지 영월은 갈 곳도 많고 먹을 곳도 많은 곳이다. 서울에서 영월은 2시간 남짓한 거리다. 중앙고속도로 제천 IC에서 고속도로를 빠져나오면 제천 시내를 통과하고 영월읍 방면으로 이어진다. 영월 IC로..
2025-07-07
해양수산부 공직자들이 이재명 새 정부의 일방적 부산 이전 추진에 전방위 저항으로 맞서고 있다. 국가공무원노조와 전국공무원노조 소속 해양수산부 지부 관계자들은 각종 성명과 기자회견으로 현 정부의 전향적 입장 변화를 촉구하고 있고, 또 다른 직원들과 가족들도 다방면으로 정..
2025-07-07
레오 교황과 이재명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3명의 만남에 대한 얘기는 이재명 대통령이 7일 한국을 방문 중인 충남 논산 출신의 유흥식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추기경)을 접견한 자리에서 나왔다. 이날 오후 2시에 시작한 접견에..
2025-07-07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인 최민호 세종시장이 이재명 새 정부와 계속되는 미스매칭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정당이 다르고 미래 세종시 비전에 대한 시각차가 분명한 만큼, 이는 불가피한 현실 지점으로도 읽힌다. 문제는 갭 차이가 너무 크다는 데 있다. 공통 분모는 행정수도 이전..
2025-07-07
○… 이재명 대통령이 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진행한 타운홀 미팅에 국민의힘 충청권 시·도지사들이 불참한 것을 놓고 다양한 반응. 이번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주제로 열린 타운홀 미팅은 앞서 광주시장과 전남지사가 참석했던 호남 타운홀 미팅과 달리 충청권 광역..
2025-07-07
2025-07-07
국정 2인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7월 7일 취임식과 함께 세종시와 일주일 동거를 시작했다. 오는 9일 세종동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집무실 예정지 방문이 가장 이목을 끄는 대목이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의 제6공약인 행정수도 추진에 대한 의지를 내비칠지 주목된다...
2025-07-07
대통령실이 청년담당관을 채용한다. 강유정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대통령실은 국가공무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새롭게 설치한 '청년담당관' 채용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청년담당관은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실에서 일하며, 청년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 청년 참여..
2025-07-07
한국 사회 고질병인 사회 양극화를 극복하고 국민 통합 방안 마련을 위한 장이 열린다. 여론조사전문기관인 ㈜메타서치 지속가능미래연구원은 9일 오후 2시 대전 중구 오류동 중도일보 대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정책 토론회를 주최한다. 6·3 대선 과정에서 드러난 것처럼 우..
2025-07-07
"(세종시와 충청권이) 다 가지려 해선 안 된다."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수도권 vs 충청권' 사이에서 이율배반적인 접근법으로 진정성을 의심받고 있다. 말로는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를 외치면서도, 실제로는 수도권 기득권에 굴복하고 되레 지방 갈등..
2025-07-06
충남도가 2022년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언한 이후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추진해온 일회용품 줄이기 정책이 눈에 띄는 감축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다회용품 보급 확대와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 금지 등 강력한 조치가 이어진 결과다. 하지만 민간 부문으로의 확대의 속도는..
2025-07-06
충남도의 '반려동물 원-웰페어 밸리(One-Welfare Valley)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는 해당 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통과됐다고 6일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무분별한 중복 투자를 방지하기 위해..
2025-07-06
이재명 대통령의 충청권 방문에 지역 현안 건의를 기대했지만, 개인 민원 소통 창구로 전락하면서 지역 사회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해양수산부 이전 문제가 거론되기는 했지만, 정부의 입장만 되풀이 하는 등 심도 있는 대화는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전·충남 통합과 충..
2025-07-06
충청 보수야권이 4일 대전을 찾아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재확인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해수부 부산 이전 추진과 함께 충청이 이미 행정수도 이전 혜택을 받았다는 이 대통령의 주장을 충청에 대한 철저한 배제, 행정수도 완성이란 국가적 약속을 뒤엎는 중..
2025-07-06
대전시는 4일 충남대, 건양대, 을지대 등 지역 내 3개 의과대학과 우수한 의료 인력양성 및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의과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맞춤형 의료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5-07-06
대전 중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대전 최초로 '모바일 행복e음'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모바일 행복e음'은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 행복e음 시스템으로 실시간 복지상담과 신청을 접수하는 서..
2025-07-06
대전시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발표한 '2025 아시아 최고 가성비 여행지' 순위에서 국내 도시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가 2025년 아시아에서 가장 합리적인 여행이 가능한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됐다. 글로벌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