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2025-07-01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임명된 권력은 선출된 권력을 존중해야 한다”며 국회에 대한 국무위원들의 자세 변화를 강조했다. 또 주택이 투기 수단이 되면서 주거 불안정을 초래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최근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강화를 유지하겠다는 입장도 내비쳤다. 이 대통령은 이날..
2025-07-01
충남도의회는 4급 서기관이던 총무담당관을 3급 부이사관으로 승진 임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3급 승진인사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도의회 조직의 위상과 역할이 격상되었음을 상징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의회사무처의 안정적 의정 지원체계 구축에..
2025-07-01
세종지역 학생들이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맞춰 황금같은 입시 정보를 얻을 기회가 열린다.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은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 대학입학 정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 주요 대학과 지방 거점 국..
2025-07-01
민선 4기 세종시 정부의 3년은 어떤 결실과 함께 남은 1년을 맞이할까. 최민호 시장은 7월 1일 오전 10시 보람동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방향을 설명했다. 지난 3년은 중앙정치와 흡사한 여소야대 국면 아래 시정의 방향성을 놓고..
2025-07-01
정권 교체 때마다 논란이 됐던 ‘막판 알박기 인사’를 차단하기 위해 대통령과 공공기관장의 임기를 일치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획재정부와 검찰청을 비롯한 정부 조직개편 초안도 조만간 수면 위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인 조승래 국정기획..
2025-07-01
충남도가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바이어를 대거 초청했다. 도는 1일 소노벨천안에서 김태흠 지사와 안종혁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해외 바이어, 도내 기업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해외사무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도내 기업의 해..
2025-07-01
충남도는 1일부터 내포신도시에 인하된 난방요금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주택용 난방요금은 123.55원/Mcal에서 112.32원/Mcal로 11.23원, 업무용 난방요금은 160.40원/Mcal에서 145.82원/Mcal로 14.58원 인하됐다. 내포그린에너지는 산업통상..
2025-07-01
늘봄학교는 초등 방과 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개선한 국가 돌봄·교육으로, 학부모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충청남도교육청도 정부 정책에 맞춰 가정과 학교, 마을과 지자체..
2025-07-01
출범 1년을 맞은 세종시교육청의 학교지원본부가 35개 신규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등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전국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7월 1일 세종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지원본부 출범 1주년 성과·운영방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활동 중심 학..
2025-07-01
세종시의회(의장 임채성)는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일 제98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장으로는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부위원장으로는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면, 국민의힘)이 선출됐다..
2025-07-01
지방소멸과 인구위기에 대응해 비수도권 지역인재와 기업에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첨단산업 인재 육성을 전담할 공공기관 설립을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1일 대표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과 첨단산업인재혁신특..
2025-07-01
북극항로 개척에 뛰어든 전 세계 각국의 관계 정부기관도 수도에 위치하고 있는데, 유독 대한민국만 해수부를 해양도시로 옮기려는 시도에 의문부호가 계속 달리고 있다. 북극항로는 기후위기와 지구 온난화에 따라 남극항로(파나마 운하 포함) 운영에 한계를 보이면서, 전 세계 각..
2025-07-01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시민제안사업 공모전을 7월 1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참여 예산제도와 시민사업 제안제도를 통합해 예산과 주요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 제안제도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첫 시도다. 이를 통해 시민의 아이..
2025-07-01
공사장 펜스로 둘러싸여 있던 유보지가 발상의 전환과 함께 힐링 산책지로 탈바꿈했다. 세종시 나성동과 어진동 일대가 백일홍으로 물들고 있다. 강렬한 햇빛 아래 무더위가 시작됐으나 이 곳을 지나는 시민들의 발길은 가볍다. 아침 일찍 또는 해질 무렵 눈이 호강하는 걷기가 가..
2025-07-01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이 6월 30일 경남도의회 주관으로 열린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에 참석해 실효성 있는 지방의회 의정활동을 위한 정책지원관 제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정기회는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2025-07-01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학생위원회가 박찬대 당 대표 후보에게 지역인재 채용과 청년 정치참여 확대 등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시당 대학생위원회는 최근 박찬대 당 대표 후보와 간담회를 갖고 각종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당 대학생위원회의 역할과 한계, 청년..
2025-07-01
김태흠 충남지사가 해양수산부 이전 문제를 놓고 조화를 갖추기보다 실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명목하에 공공기관을 무작정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김태흠 지사는 30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5-07-01
충남도가 아산지역 제조업 현장을 찾아 기업 의견을 듣고 고충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30일 아산에 있는 반도체 가스 부품 제조업체인 로타렉스코리아 대회의실에서 '제5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아산시 10..
2025-06-30
세종시 대중교통 월 정액권 '이응패스' 이용자가 3만 6000여 명에 달하는 가운데 신규 가입률은 둔화세다. 2024년 9월 출시 이후 가입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대중교통 활성화 효과가 검증된만큼, 이응패스 버전2 구상이 신규 가입자 확대의 촉매제가 될 수 있을지 주..
2025-06-30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시정 4기 출범 이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재난안전 정책을 펼쳐 전국 단위 경진대회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30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
2025-06-30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2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임 의장이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은..
2025-06-30
대전 대덕구는 대전시 '2025년 춘계 도로정비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이번 도로정비 평가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와 5개 자치구의 ▲도로 유지관리 실태 ▲안전시설 정비 ▲도로환경 개선 ▲재해 예방 등 전반적인 도로관리 수준을 점검했다. 대덕구는..
2025-06-30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출마 예정자들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21대 대선 승리에 힘입어 내년 지선을 목표로 물밑 활동에 들어간 모습인데, 벌써 치열한 당내 경쟁이 예고되는 분위기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2026년 6월 3일 치러진다. 선거까..
2025-06-30
국가철도공단은 이재명 정부의 '진짜 성장 전략'에 발맞춰 실효성 있는 철도 정책과제를 발굴·이행하기 위한 전담 조직인 '이재명 정부 정책 이행 TF "TGF+I"'를 공식 출범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이번 TF는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진짜 성장 3대 전략'인 기술..
2025-06-30
대전 유성구 진잠사회복지관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에 이신건축사사무소의 제출작이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30일 유성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34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이 중 9개 팀이 공모안을 제출했다. 당선작은 건축 분야 교수와 건축사로 구성된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의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