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11 {독자칼럼}판교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에 거는 기대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장 윤석근 90년대 IMF 경제위기 당시 모 대학의 유명한 부동산학 관련 교수가 일반인을 상대로 한 평생교육 강의 도중 향후 부동산 전망이 밝은 지역은 '판교'라면서 추천했는데 몇달 후 어느 부인이 그 교수에게 항의 하였단다. 내용은 '추천해 준..
2020-11-03 [독자칼럼]"올림픽 태권도 응원 합니다." 금번 국정 감사에서 대구 김 모 의원이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국정 질의를 했다. 나는 국회의원이 태권도에 관심을 두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팩트를 잘못 알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약칭)태권도법 제20조에 '공원조성운영 및 태권도진흥을 위해 설치된 법인'..
2020-10-27 [기고]충남 서남부권을 위한 판교지구 다목적 농업용수개발사업 조속히 시행돼야 [기고]충남 서남부권을 위한 판교지구 다목적 농업용수개발사업 조속히 시행돼야 서천쌀연구회 간사 황대연 올해 서천군에는 장마가 54일간 지속되며 사상 최장 기간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강수량도 687mm에 달해 평년의 두 배 가까이 됐다. 태풍도 세 차례나 찾아..
2020-10-27 [독자칼럼]인공지능을 통한 예술, 또 다른 마스크 인간의 대체품으로 시작된 인공지능. 그런 인공지능 탓에 미래에 인간은 일자리를 잃어버릴지 모른다는 생각을 저버릴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이러한 인공지능의 발달은 인간의 고유영역이라 믿었던 문화예술에서도 그 활약을 엿볼 수 있다. 그런 만큼 우리는 기계가 만든 예술과 인..
2020-10-05 [독자칼럼]국기원 태권도 위상을 바로 세워야 작년 이맘때 국기원은 민선 국기원장 선거를 진행했다. 국기원장 선거는 ‘국기원의 정관과 원장선출 규정이 정하는 규정에 따라’진행되어야 하는 게 원칙이다. 그러나 정관은 무시당했다. 국기원과 국기원 선거관리위원회는 30:31 이라는 과반수에도 불구하고 이상한 이론(?)으..
2020-09-29 [독자칼럼]오른쪽 뺨 맞고, 왼쪽 뺨도 내어주나…? 가끔은 알고 있는 일들이 헛것처럼 느껴진다.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의 근원을 알 수 없고, 쑥덕공론에 휘말릴 때면 뭐가 진실인지 구분키도 어렵다. 이번에 일어난 공무원 피격사건도 마찬가지다.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북측 장산곶 인근 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우리..
2020-09-21 [기고]지금은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가 먼저다! 최근 서산시의 신청사 입지선정 절차 중지 결정을 환영한다. 지난 14일 신청사 입지선정 절차를 잠정 중지한다는 서산시의 발표가 있었다. 서산의 주인인 시민의 참여라는 당초 입지 선정 추진의 취지를 살리고,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최선의 결정이라고 생각..
2020-09-21 [독자기고]코로나19는 언택트, 우리집 소화기는 콘택트 ! 뜨거운 여름을 제대로 느낄 새도 없이 어느새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 접어들었다. 코로나로부터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는 지금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화재예방 또한 뒷전으로 밀려 코로나보다 더 큰 화를 불러..
2020-09-12 [기고] '소제동 철도관사촌'으로 오세요 대전은 철도의 부설부터 시작한다. 1905년 경부선이 개통되고, 1914년 호남선 전통되어 분기점이 되어, 도시의 형태를 만들어 나가던 시기에 대전역 북쪽 솔랑이라 불리던 지금의 소제동에는 경치가 중국의 소주(蘇州)에 버금갈 정도로 빼어나 붙여졌다는 '소제호(蘇提湖)'..
2020-09-10 [독자기고] 잘못된 훈육, 아동학대의 시작입니다!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자녀들의 온라인 원격수업, 부모의 재택근무 등으로 인하여 부모와 아이들이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아동학대 관련 신고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보건복지부 ‘2019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 건..
“당신을 노리고 있습니다”…대전 서부경찰서 멈춤봉투 눈길 충청권 4년제 대학생 2만 명 학교 떠나… 대전 사립대 이탈 심각 대전·충북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총량 축소? 환자들 어디로 충남도, 국비 12조 확보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힘 모은다 경영책임자 실형 선고한 중대재해처벌법 사건 상소…"형식적 위험요인 평가 등 주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