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2021-09-01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16년 만에 가까스로 혁신도시 반열에 올랐으나 기관 이전이 구체화되지 못하고 있다. 알맹이 없는 혁신도시라는 비판이 나온다.충남의 혁신도시 소외는 2004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혁신도시 정책이 도입됐음..
2021-09-01
전국최초 한글 전담부서 신설
시민이 주도로 한글 정책 추진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했다. 세종시는 2002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행정수도 건립 계획에 따라 탄생했다. 행정수도는 '국가 정치·행정의 중추 기능을 가지는..
2021-09-01
▲연지영(29·직장인·청주시 흥덕구)=충청 역사의 증거, 중도일보의 창간 70주년을 축하합니다! 우리나라의 중심에서 앞으로도 발 빠르고 건강한 소식을 전해주길 기대합니다.
▲오시준(12·초등학생·청주시 상당구)=70년 동안 우리동네 좋은 소식을 전해주셔서..
2021-09-01
▲박병제(30·공무원·서천)=창간 70주년을 맞은 중도일보를 보며 언론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민의를 대변하는 빛과 소금이 되길 기대합니다.▲조규선(72·서산문화재단 대표·서산)=중도일보 70년 역사는 지역의 역사입니다..
2021-09-01
중도일보 창간 70주년을 대전교육가족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로 중도일보를 선도적인 언론으로 발전시켜 오신 김원식 회장님을 비롯한 유영돈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중도일보는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정보를..
2021-08-31
6.25전쟁의 폐허 속에서 태동한 중도일보가 창간 70주년을 맞이했다. 전쟁 직후 원조를 받던 가난한 나라에서 분연히 일어난 대한민국은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섰다. 부지런한 국민들이 앞만 보고 쉼 없이 달려온 결과물이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잠시 주춤하고 있..
2021-08-31
우리는 상상으로 미래를 그려왔다. 로봇이 지배하는 세상,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 등 가능할 것 같지만 쉽게 실현되지 않을 것 같은 미래를 꿈꾸며 2021년을 맞이했다. 타임머신이나 시간을 되돌리는 과학기술은 여전히 '불가능'하다지만, 그때 우리가 꿈꾸고 그리던 미래는..
2021-08-31
우리는 상상으로 미래를 그려왔다. 로봇이 지배하는 세상,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 등 가능할 것 같지만 쉽게 실현되지 않을 것 같은 미래를 꿈꾸며 2021년을 맞이했다. 타임머신이나 시간을 되돌리는 과학기술은 여전히 '불가능'하다지만, 그때 우리가 꿈꾸고 그리던 미래는..
2021-08-31
충청은 대한민국호(號)의 핵심 성장동력이다.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과학기술 메카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세종은 우리나라 정부 부처 3분의 2 집적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도 추진 중으로 사실상의 정치·행정수..
2021-08-31
충청은 대한민국호(號)의 핵심 성장동력이다.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과학기술 메카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세종은 우리나라 정부 부처 3분의 2 집적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도 추진 중으로 사실상의 정치·행정수..
2021-08-31
1948년 제헌 헌법이 제정된 이후 우리나라에선 1~19대 대통령 12명이 탄생했다. 이 가운데 충청 출신은 제2대 윤보선 대통령 1명이다. 윤 전 대통령은 내각제 체제에서 간접선거로 선출됐다. 4·19와 5·16 등 격동의 현대사를 거치면서 윤 전 대통령의 임기 역시..
2021-08-31
1948년 제헌 헌법이 제정된 이후 우리나라에선 1~19대 대통령 12명이 탄생했다. 이 가운데 충청 출신은 제2대 윤보선 대통령 1명이다. 윤 전 대통령은 내각제 체제에서 간접선거로 선출됐다. 4·19와 5·16 등 격동의 현대사를 거치면서 윤 전 대통령의 임기 역시..
2021-08-31
대전이라는 도시가 탄생해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단 하나의 시설을 꼽으라면, 기자는 대전역을 가르키겠다. 기차의 쇠바퀴를 받치는 구조물과 사람들이 오고가는 역사(驛舍)가 1905년 개설된 이래 어쩌면 1㎝도 옮겨지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 모른다. 이런 대전역을..
2021-08-31
대전이라는 도시가 탄생해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단 하나의 시설을 꼽으라면, 기자는 대전역을 가르키겠다. 기차의 쇠바퀴를 받치는 구조물과 사람들이 오고가는 역사(驛舍)가 1905년 개설된 이래 어쩌면 1㎝도 옮겨지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 모른다. 이런 대전역을..
2021-08-31
김영수 아동문학가 겸 시조시인은 1962년 논산 벌곡초등학교에서 문예반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운문과 산문을 가르쳤다. 원고지에 글자를 하나씩 채워가는 동안 인내심을 기를 수 있고, 글 속에 자신을 솔직히 드러냄으로써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에 이를 수 있어서다. 정규수업을 마..
2021-08-31
김영수 아동문학가 겸 시조시인은 1962년 논산 벌곡초등학교에서 문예반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운문과 산문을 가르쳤다. 원고지에 글자를 하나씩 채워가는 동안 인내심을 기를 수 있고, 글 속에 자신을 솔직히 드러냄으로써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에 이를 수 있어서다. 정규수업을 마..
2021-08-31
1965년 5월 연재를 시작한 '중도어린이' 지면은 대전과 충남의 어린이들에게 창작의 나래를 펴는 너른 마당 같은 존재였다. 아이들이 쓴 시와 수필, 산문이 우편으로 편집국에 도착하면 선별을 거쳐 매주 일요일자 지면에 소개되었다. 신문 4개 지면에 불과하고 한자를 혼용..
2021-08-31
1965년 5월 연재를 시작한 '중도어린이' 지면은 대전과 충남의 어린이들에게 창작의 나래를 펴는 너른 마당 같은 존재였다. 아이들이 쓴 시와 수필, 산문이 우편으로 편집국에 도착하면 선별을 거쳐 매주 일요일자 지면에 소개되었다. 신문 4개 지면에 불과하고 한자를 혼용..
2021-08-31
"너네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니?" 'MZ세대가 온다'. 'MZ는 누구인가?', '유통가, MZ잡아라' 등 요즘 나오는 10개의 기사 중 절반이 MZ세대에 대한 기사다. MZ세대가 유통가의 주류소비계층 뿐 아니라 회사의 신입으로, 문화의 주축으로 성장하면서 언론과..
2021-08-31
"너네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니?" 'MZ세대가 온다'. 'MZ는 누구인가?', '유통가, MZ잡아라' 등 요즘 나오는 10개의 기사 중 절반이 MZ세대에 대한 기사다. MZ세대가 유통가의 주류소비계층 뿐 아니라 회사의 신입으로, 문화의 주축으로 성장하면서 언론과..
2021-08-31
현재 우리 사회는 MZ세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981~1995년생인 밀레니얼 세대와 1996년생 이후 세대인 Z세대를 통칭하는 MZ세대는 소비 시장뿐만아니라 정치, 문화, 사회를 주도하는 세력으로 성장하면서 사회의 주축이 됐다.그 어느 세대보다 인터넷에 익숙하고 가..
2021-08-31
현재 우리 사회는 MZ세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981~1995년생인 밀레니얼 세대와 1996년생 이후 세대인 Z세대를 통칭하는 MZ세대는 소비 시장뿐만아니라 정치, 문화, 사회를 주도하는 세력으로 성장하면서 사회의 주축이 됐다.그 어느 세대보다 인터넷에 익숙하고 가..
2021-08-31
신문은 지난날 역사를 담고 있다. 차곡차곡 기록된 글들은 과거와 현대를 잇는 연결고리이자 시대의 촛불이 된다. 6.25 전쟁 혼란 속 태어난 중도일보도 지역민의 애환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쉼 없는 70년 역사를 써 내려왔다. 제호에 담긴 의미처럼 국토의 중심 '중도(..
2021-08-31
신문은 지난날 역사를 담고 있다. 차곡차곡 기록된 글들은 과거와 현대를 잇는 연결고리이자 시대의 촛불이 된다. 6.25 전쟁 혼란 속 태어난 중도일보도 지역민의 애환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쉼 없는 70년 역사를 써 내려왔다. 제호에 담긴 의미처럼 국토의 중심 '중도(..
2021-08-31
대전·충청인과 희로애락을 함께 해 온 중도일보가 창간 70주년을 맞았다. 중도일보는 고희(古稀)를 맞을 동안 대전·충청을 국가의 진정한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도(中都)인의 길을 걸어 왔다. 때로는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대변해주는 대변자로서 때로는 지역의 역사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