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농촌공사 농업용수수질관리 앞장

예산농촌공사(지사장 조근상)는 지난 27일 예산군 신양면 여래미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농업용수 수질보전을 위한 수질관리협의회를 구성해 안의용(현 여래미리 이장)씨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여래미수질관리협의회는 농업용 저수지인 여래미 저수지의 수질보전을 위해 주민들이 수질오염감시활동과 자율적 환경관리를 통한 수질관리체계를 마련해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과 양질의 농업용수 공급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2002년과 2004년 옥계저수지와 수철저수지에 각각 옥병계수질관리협의회와 득운수질관리협의회를 구성해 수질오염의 근원이 되는 각종 생활 오`폐수 무단방류,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감시하고 저수지 주변의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