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혁신·과학기술발전 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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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과학기술발전 합심”

대발연-세계과학도시연합 업무협약 체결

  • 승인 2011-07-27 18:19
  • 신문게재 2011-07-28 22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 WTA(세계과학도시연합) 오덕성 사무총장과 이창기<사진 오른쪽>대전발전연구원장은 27일 오전 대전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 및 과학기술발전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WTA(세계과학도시연합) 오덕성 사무총장과 이창기<사진 오른쪽>대전발전연구원장은 27일 오전 대전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 및 과학기술발전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WTA(세계과학도시연합)와 대전발전연구원은 27일 오전 대전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 및 과학기술발전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WTA는 WTA회원도시에 소재한 연구기관과 대발연 간 국제공동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적극 지원하고, 대발연은 WTA가 추진하는 저개발국 과학단지건설 지원사업에 도시계획, 환경, 교통, 과학기술정책분야 연구인력의 참여 및 지역혁신 및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국제콘퍼런스 등을 공동 개최키로 합의했다.

현재 WTA는 39개국 77개 회원으로 구성돼 있는 국제기구로서 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IASP(세계과학단지협회) 등과 저개발국 과학단지 조성 및 과학기술교류 등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발연은 대전시의 지역정책 수립 및 다양한 분야의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싱크 탱크(Think Tank)'로서 우수한 전문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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