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혜천대에 따르면 재학생 중 저소득층 및 경제사정이 곤란한 학생들을 위해 2학기 중 12억원의 장학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경제곤란자에게 지급하던 기존 장학금의 1.2배 규모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저소득층과 경제적 곤란 학생에게 집중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은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정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지방세를 더 감면해 주기로 해 충청권 지자체들의 숨통이 다소 트일 전망이다. 또 전국 13만4000호에 달하는 빈집 정비를 유도하고자 빈집 철거 후 토지에 대한 재산세도 깎아주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5년 지방세제 개편안'을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정부는 산업·물류·관광단지 등 지역별 중점산업 조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순으로 지방세 감면율을 높게 적용키로 했다. 기존 산업단지의 경우 수..
멀리뛰기 국가대표를 꿈꾸는 윤여훈(용천초 6)은 교실보다 학교 밖 운동장이 더 친숙하고 즐거웠다. 축구를 가장 좋아했지만, 달리는 운동이라면 뭐든 가리지 않았다. 또래 아이들보다 몸이 유연하고 날렵했던 아이를 본 체육담당 교사가 운동을 권유했고 그렇게 육상선수 윤여훈의 꿈이 시작됐다. "처음에는 멀리뛰기라는 운동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달리기는 원래 잘했으니까 선생님이 지도해주신 그대로 뛰니까 기록이 나오더라고요." 윤여훈의 100m 기록은 12초 중반에 이른다. 전국대회 단거리 상위권에 버금가는 기록이다. 윤여훈은 멀리뛰기와 단거리..
실시간 뉴스
2분전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12분전
충청권 학령인구 줄고 학업중단율은 늘어… 고교생 이탈 많아14분전
2027년 폐교 대전성천초 '특수학교' 전환 필요 목소리 나와20분전
국내 3대 석유화학산업단지 충남 서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20분전
충남도 ‘베트남 경제문화 수도’와 교류 물꼬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