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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규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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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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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근우 선수 |
이용규(한화이글스 야구선수)·유하나(탤런트, 영화배우) 부부와 정근우(한화이글스 야구선수)는 “세월호 피해 소식을 듣고 작은 정성이라도 보태 유가족들을 돕고 싶었다”며 각각 5000만원을 23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에 기부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류현진 선수가, 22일에는 김태균 선수가 5000만원을 세월호 침몰피해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다.
안기호 회장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늘 한화이글스 선수들이 후원해주신 기부금을 생존자 구호활동과 피해가족들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는데 우선 사용하고, 추후 유족대표 등과 협의해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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