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택 청장, 국민의당 비대위원 임명

  • 정치/행정
  • 국회/정당

한현택 청장, 국민의당 비대위원 임명

  • 승인 2016-07-06 17:32
  • 신문게재 2016-07-06 4면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으로 안철수·천정배 두 공동대표가 물러난 국민의당이 1차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당 수습에 나섰다.

국민의당은 6일 오전 53차 마지막 최고위회의를 열고 다음 전당대회까지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 인선 명단을 발표했다.

충청권에선 최고위원을 맡았던 한현택 동구청장이 비대위원으로 다시 임명됐다.

비대위는 박지원(전남 현역의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김성식, 권은희, 주승용, 조배숙, 신용현(비례) 의원 등 원내 인사 6명과 정호준 서울시당 위원장 등 6명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됐다.

손금주 대변인은 “이번 비대위 구성의 특징은 현역 6명과 원외인사 6명으로 조화롭게 이뤄졌다는 것”이라며 호남과 비호남, 수도권 지역안배에도 충실했다”고 말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비대위원들에게 인선을 통보했으며 비대위원 제안을 고사한 인사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원 1차 인선 발표 직후 기자들을 만나 “지역과 원외, 여성, 청년 등을 안배했다”고 인선 기준을 밝혔다.

11명의 비대위원 중 안철수 전 대표는 이준서 최고위원을, 천정배 전 대표는 조성은 전 공천관리위원을 추천했고 박 비대위원장이 이를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당대회 룰을 만드는 당헌 당규 제ㆍ개정위원회는 박주선 부의장이 위원장을 맡아 운영하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원내인사 중심의 비대위에서 당내 수습을 일정 부분 마무리한 뒤 원외인사를 추가로 비대위원에 임명할 계획이다.

서울=오주영기자 ojy83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1.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2. 교육행정 몰리고 시설직은 주춤…교육청 공채 경쟁률 '온도차'
  3.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4.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5. 판사 낭독 착오로 ‘징역 8년→8개월’… 144억 전세사기범 항소심서 다시 징역 8년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대전시 산하 출자·출연기관장들이 대거 교체되는 가운데, 시장과 기관장 임기를 맞춘 현행 조례의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시장 교체기 마다 불거졌던 전 현직 인사 갈등 해소 등을 위해 도입된 제도지만, 시장 임기에 맞춰 기관장이 교체되는 구조가 부작용을 더욱 키울 수 있다는 목소리가 높다. 시정 발전을 위해 전문성이 최우선 돼야 하다는 자리지만 이른바 '선거 공신'들의 낙하산 인사 자리로 활용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관련 조례 적용으로 민선 8기 이장우 시장과 임기를 함께..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6·3 지방선거 기간 대전·세종 장애인 투표 과정서 혼선

지난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 기간 대전·세종 지역 장애인 투표 과정에서도 선관위 준비·대응 미숙으로 혼선이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실(국민의힘)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지난 지선 기간 시각장애인 민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중 6개 지역에서 투표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대전의 한 투표소에선 투표보조용구 점자 오탈자로 시각 장애인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에선 투표보조 제도 안내 당시 직원이 시각장애 선거인이 아닌 동행인에게 안..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