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3대 추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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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3대 추가 설치

시청·종합체육관에 배치…페트병 1개당 10포인트 적립, 현금 전환도 가능

  • 승인 2026-06-22 08:51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는 22일 시청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3대 추가 설치했다(사진-보령시제공)
버린 페트병이 돈이 된다.

보령시가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3대를 새로 설치하며 시민들의 재활용 참여 문턱을 한층 낮췄다.

보령시는 투명페트병의 고품질 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3대를 추가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추가 설치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8대의 무인회수기가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이용 실적이 지속적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새로 설치된 기기는 시민 방문이 잦은 공공기관에 배치됐다. ▲보령시청(성주산로 77) 2대, ▲보령종합체육관(남포면 보령남로 339) 실내 1대 등 총 3대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기기에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가 자동으로 쌓인다. 누적 포인트가 2000원 이상이 되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별도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하면 '탄소중립포인트(Carbon Pay)'와도 연계돼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양집 자원순환과장은 "지난해 설치된 무인회수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높아 이번 추가 설치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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