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결혼을 앞두고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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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뷰티]결혼을 앞두고 할 일

센스있는 신부라면 미용실 예약 잊지마세요

  • 승인 2016-07-07 13:33
  • 신문게재 2016-07-08 10면
  • 이인영 뷰티플래너·이인영미용실 원장이인영 뷰티플래너·이인영미용실 원장
[talk talk 헬스뷰티]결혼을 앞두고 할 일

▲ 이인영 뷰티플래너·이인영미용실 원장
▲ 이인영 뷰티플래너·이인영미용실 원장
결혼을 앞둔 고객들과 얘기를 나누다보면 초혼인 경우, 집안에 첫 자녀의 결혼식인 경우는 큰 행사를 앞두고 고민이 많다. 소소한 일부터 큰일까지 우왕좌왕하며 주변 지인들의 경험을 듣지만 이또한 형편과 분위기에 따라 민감한 부분도 있기에 서로 조심스럽기는 양가 마찬가지다. 예비 신랑신부들이 처음 많이 하는 질문들은 무엇일까? 문답형식으로 적어 본다.

Q.촬영을 앞두고 피부관리는 언제부터 받아야 하나요?

A.신부가 가장 빛나야 하는 순간이 야외촬영과 본식이다. 피부트러블이 심한 여자,남자 일수록 미리 관리가 필요하다. 사람마다 피부가 다르듯이 효과도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기간을 정하긴 어렵다.하루아침에 좋아지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해 예식전 2~3개월부터 관리하는 것이 좋다. 우선 얼굴관리를 받다가 웨딩촬영과 예식 전에 전신관리를 포함한 집중관리를 전문가와 상의 후 코스를 조절하는것이 좋다.

Q.친정과 시댁이 다른 지역에 살 경우, 결혼과 상견례는 어디서 해야 하나요?

A.행사지역을 모두 양보하는 경우 여간 수고스러운 점이 아니므로 양가의 지역이 다르면 결혼식 장소와 상견례 장소를 각각 한번씩 양보하는 것도 방법이 된다. 또 결혼식 장소는 하객들의 편의와도 관계가 있어 요즘은 신랑, 신부의 직장에 맞춰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

Q.예단을 주고 받는 예절에 대해 알려주세요.

A.예단을 보내는 시기는 보통 혼례를 올리기 한달 전쯤인데 예단을 신랑집에 보낼 때는 신부가 혼자 가기보다는 형제자매 중 한명이 동행해 가는것이 좋다. 현물로 보낼때에는 따로따로 보내지 말고 예단을 품목별로 하나하나 정성스레 포장한 뒤 보자기에 싸거나 큰가방에 넣어 들고 가되 역시 깨끗한 벽지나 한지에 품목을 적어 겉봉에 근봉이라는 한자를 쓴 봉투에 넣어 전한다. 예단을 받는 시댁에서는 작은탁자에 붉은 예탁보를 준비해 신부예단을 그위에 올려받는것이 예의이다. 요즘은 한복집에서 예단준비까지 다 처리하니 그 형식에 맞추면 간단하다.

Q.혼주 머리예약은 어머니가 알아서 하나요?

A.예전엔 이부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시골에서 오시는 부모님들이 곤란을 겪는 일이 많았다.시간적인 여유가 없고 다니시던 숍에 들러 드라이 정도만 하고 메이크업도 직접하고 오셔서 결혼식 가족사진이 어우러지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경우도 있었다. 다행히 요즘은 센스있는 신부님들이 많아 양가 어머니들 메이크업과 올림머리를 예약을 해주시는 경우가 많아졌다. 한복도 함께 색과 어울림을 맞춰 어느 한분에게 치우치지 않도록 밸런스를 맞추니 보기에도 아름답다. 아버님들도 내추럴 메이크업과 헤어손질을 받는 것이 더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부모님들은 자녀의 결혼식날 머리를 올리며 지신들의 결혼식을 추억한다. 한송이의 꽃과 나무가 되어 신랑신부를 더욱 빛나게 하는것 같다.가장 큰 결혼 준비물은 따뜻한 마음일테니 행복하고 현명하게 결혼준비 해 나가길 바란다.

이인영 뷰티플래너·이인영미용실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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