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서 스팸차단 가능한 후후 PC버전 베타서비스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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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서 스팸차단 가능한 후후 PC버전 베타서비스 ‘스타트’

  • 승인 2016-07-20 17:25
  • 신문게재 2016-07-20 7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후후앤컴퍼니는 20일부터 스팸차단앱 후후를 PC와 연동해 PC에서도 발신자 정보식별과 스팸 전화 차단이 가능한 ‘후후 PC버전’ 베타서비스를 선보인다.

후후 PC 버전은 국내 최초 PC를 통한 발신자정보 식별 서비스로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으로 전화, 문자를 수신했을 때 PC 화면을 통해 발신자 정보나 스팸 신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후후 PC 팝업창의 거절·차단 아이콘을 눌러 스팸 전화 차단도 가능하다.

후후 PC 버전은 컴퓨터 작업 도중 전화가 왔을 때 스마트폰을 확인하지 않고 PC 화면만으로 발신처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문자 메시지 발송, 스마트폰 앱 알림 연동, 내 폰 찾기 기능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기능을 포함했다.

내 폰 찾기 기능은 스마트폰이 무음이나 진동상태일 때도 후후 PC 버전을 통해 휴대전화 벨 소리를 울리게 해 휴대전화를 찾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후후와 후후 PC앱을 모바일로 다운로드를 받고, PC에서 후후 PC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된다. 다운로드는 무료다.

황문성 후후앤컴퍼니 마케팅 그룹장은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보다 안정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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