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스전자, 아시아 로하스 산업대전 산자부 장관상

  • 정치/행정
  • 세종

㈜멈스전자, 아시아 로하스 산업대전 산자부 장관상

  • 승인 2016-08-03 11:28
  • 신문게재 2016-08-03 6면
  • 세종=윤희진 기자세종=윤희진 기자
▲ 로하스 결합 심볼
▲ 로하스 결합 심볼

아시아로하스산업진흥협회 주관, 3년 연속 로하스 인증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제조업체인 (주)멈스전자(대표 이세영)가 3년 연속 아시아 로하스 산업대전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상과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아시아로하스산업진흥협회(회장 이주형)와 한국대학발명협회 주최로 7월 29∼30일 서울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제5회 아시아 로하스 산업대전(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에서다.

아시아 로하스 산업대전은 건강과 지속 가능성을 지향하는 라이프 스타일의 ECO 상품으로, 안전한 제품과 친환경성을 중시하며 행복한 삶을 추구한다. 미국에서만 3조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산업대전이다.

아시아 로하스는 기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환경부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중기청, 특허청 등의 후원을 받아 정량평가에 따라 정부상을 수여하고 있다.

친환경 음식물 분해 소멸기 전문 브랜드 ‘MUMS‘를 제조 개발하는 멈스전자는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하는 아시아로하스 인증까지 받아 기술력과 제품성을 인정받았다.

이세영 멈스전자 대표는 “이 분야는 개인의 이윤을 남기는 수준을 떠나 환경적으로도 인류에게 반드시 필요한 일이고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멈스전자는 최근 세종 첨단일반산업단지에 300억원을 투자해 최첨단 자동시스템과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공장을 완공했고, 올해부터 해외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 로하스 로고
▲ 로하스 로고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3.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4.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5.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1.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2.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3.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4.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5.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경력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우수기업이 보여준 변화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