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당진 합덕 연꽃축제, 7월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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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당진 합덕 연꽃축제, 7월 3일 개막

연꽃·드론라이트쇼·낙화놀이로 여름밤 수놓는다

  • 승인 2026-06-22 08:07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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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합덕제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일원에서 제9회 당진 합덕 연꽃축제를 개최한다.(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는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합덕제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일원에서 제9회 당진 합덕 연꽃축제를 개최한다.

합덕제는 후백제 견훤이 축조했다고 전해지는 충청남도 기념물이자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으로 지정된 국가유산이다.

특히 합덕제의 여름철 연꽃과 버드나무는 생명력·벽사의 의미와 옛 조상들의 삶 속에 행운이 오래 머물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 아름답기로 유명하며, 축제의 상징적 배경이 된다.

행사 첫날에는 개막식과 유명가수 홍진영 초대 공연, 드론 라이트 쇼, EDM 파티가 열리고, 둘째 날에는 낙화놀이와 물 축제, 워터슬라이드·풀장 운영, 문화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일 차를 포함한 행사 전 기간 내내 ▲연(蓮) 테마 박물관 체험교육 ▲합덕제 생태 해설 스탬프 투어 ▲유유자적(柳柳自適) 합덕제 생태 해설 스탬프 투어 ▲깡통열차 ▲벼룩시장 ▲지역 특산물 체험 ▲다문화 체험 ▲연호 네 컷 ▲먹거리 장터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합덕제는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행사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당진의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라며 "합덕제 일원에서 열리는 연꽃축제가 당진의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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