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 지역경제 활성화… 방문객 대전시민 절반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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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지역경제 활성화… 방문객 대전시민 절반 넘어

  • 승인 2017-03-19 09:12
  • 신문게재 2017-03-20 2면
  • 맹창호 기자맹창호 기자
백제문화제기간에 공주시와 부여군 등의 외지 방문객 비율이 56%를 넘기고, 관련업종 평균매출액도 평소 대비 5%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분석됐다.

19일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지역진흥재단에 의뢰해 지난해 9월24일부터 10월2일까지 열린 제62회 백제문화제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지난해 관련업종 하루평균 신용카드 등의 사용액은 17억5769만원으로 평상시 매출보다 5.2% 늘었다. 전년 제61회 백제문화제 하루평균 매출액(16억8854만원)보다는 4.1% 증가했다.

축제기간 매출이 증가한 업종은 소매, 패션잡화(44.1%), 일반음식(26.5%), 분식(24%), 일식(21.7%), 한식(21.6%), 숙박업(21.2%), 사무·교육용품(15.4%) 등의 순이다.

백제문화제를 찾은 외부방문객의 비율은 지난해 56.1%로 대전시민이 가장 많았고 이어 천안, 아산, 청양, 논산시 비율이 높았다. 충북 청주시와 경기도 남부지역 방문객도 많았다.

지난해 블로그와 커뮤니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유된 백제문화제 관련 표현 어는 ‘아름다운’, ‘화려한’ 등 긍정적인 의미의 감성어 사용이 많았는데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으로 해석됐다.

백제문화제 관련 글 작성자는 주로 20~30대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낮 시간대 체험 및 공연을, 연인 또는 친구 단위는 야간 시간대 유등축제 및 불꽃놀이를 선호했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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