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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념식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시의회의장, 김일규 교육장, 6.25참전유공자와 무공수훈자회, 보훈단체 가족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영근 추진위원장은 대회사에서 “논산지역은 국방도시로서 그 어느 지역보다도 안보의식을 고취시켜 지난날 목숨 바쳐 이 나라를 지켜온 역전의 용사들의 뜻을 받들어 국가를 수호하는데 다 같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황명선 논산시장은 “우리 논산시는 경찰들이 논산을 수호하기위한 고귀한 희생과 6.25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또 김형도 의장은 “이 땅에서 6.25와 같은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논산시민 모두가 안보의식을 갖는데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어 유병준 이북5도민 회장이 만세 삼창을 했고, 관내 초등학교 학생 37명이 직접 쓴 감사의 편지를 이영노 참전 유공자 회장에게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bi3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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