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층 이재명 51% 김문수 23% 이준석 16%

  • 정치/행정
  • 대전

중도층 이재명 51% 김문수 23% 이준석 16%

대신협·중도일보 공동 여론조사 보수층에선 김문수가 64%로 1위
李, 金, 이준석 모두 집토끼 단속엔 합격점 자당 지지층 각각 선두

  • 승인 2025-05-22 14:00
  • 수정 2025-05-22 17:41
  • 신문게재 2025-05-23 3면
  • 강제일 기자강제일 기자
clip20250522121728
연합뉴스/ 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21대 대선 승패를 가를 중도층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 대상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자세한사항중앙선거여론조사홈피참조)에서다.



이에 따르면 자신을 중도층으로 밝힌 응답자 중 51%는 이 후보를 지지했다. 김문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비율은 23%, 이준석 후보라고 답한 비율은 16%로 나타났다.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1%다. '없다'는 8%, 모름/응답거절은 1%로 각각 집계됐다.



정치권 안팎에선 우리나라 국민 가운데 보수와 진보 성향을 각각 30%, 중도층을 40%로 보고 있는 시각이 우세하다.

그만큼 대선 승리를 위해선 중도층 민심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 지고 있어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정치권은 주목하고 있다.

자신을 보수층이라고 밝힌 응답자 중에선 김문수 후보 지지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김 후보는 보수층에서 64% 지지율을 얻어 각각 18%, 11%에 그친 이재명, 이준석 후보를 따돌렸다.

권영국 후보는 1%에 그쳤다. '없다' 5%, 모름/응답거절 1%다.

정치성향별
그래픽=중도일보
반대로 자신을 진보층 응답자 사이에선 이재명 후보가 81%로 선두를 달렸다.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각각 8%와 6%로 나타났고 권영국 후보는 1%다. '없다' 4%, 모름/응답거절 1%로 나왔다.

자신의 정치성향을 밝히지 않은(모름/응답거절) 응답자 사이에선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접전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가 40%를 얻어 1위였지만 김문수 후보(35%)와의 격차는 오차범위 이내다.

이른바 '집토끼' 단속에선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등 세 후보가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에서 92%를 얻어 이준석 후보 3%, 김문수 후보 2%를 크게 앞섰다.

김문수 후보의 경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86%로 다른 두 후보에 크게 앞섰다. 이준석 후보 5%, 이재명 후보 2% 순이다.

이준석 후보 역시 개혁신당 지지층에서 80% 지지를 얻어 1위다. 김문수 후보 11%, 이재명 후보 3%다.

지지정당을 밝히지 않은 응답자(없음/모름/응답거절) 층에선 김문수 후보가 30%를 얻어 이재명 21%, 이준석 17%를 따돌렸다. 한편, 이번 조사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무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
강제일 기자·대신협공동취재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천변고속화도로 역주행 사고 경차 운전자 사망
  2. 충남도 '논산 딸기 복합단지' 조성
  3. 지방선거 품은 세종시 2분기, 미완의 현안 대응 주목
  4. 국민의힘 충남도당 "졸속통합 즉시 중단하길"… 긴급 연석회의 개최
  5. [문예공론] 門
  1. 2026년 막바지 세종시, 도시 완성도 한층 더 끌어올린다
  2. 연휴 음주 난폭운전, 14㎞ 따라간 시민이 잡았다
  3. 지방선거 후 '세종시 3분기'...새로운 전환점 맞는다
  4. "캄보디아에 사회복지 개념 정립하고파"…한남대 사회복지학과 최초 외국인 박사
  5. 한국 최초 근대교육기관 설립한 선교사 '친필 서간문집' 복원

헤드라인 뉴스


2026년 막바지 세종시, 도시 완성도 한층 더 끌어올린다

2026년 막바지 세종시, 도시 완성도 한층 더 끌어올린다

2026년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골든타임 한해가 다시 시작됐다. 1월 1일 새해 첫날을 지나 2월 17일 설날을 맞이하면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반쪽 행복도시'로 남느냐,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나아가느냐를 놓고 중대 기로에 서 있다. 현실은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 대의 실현에 거리를 두고 있다. 단적인 예로 4년째 인구 39만 벽에 갇히며 2030년 완성기의 50만(신도시) 목표 달성이 어려워졌다. 중도일보는 올 한해 1~4분기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현안과 일정을 정리하며, 행정수도 완..

6년간 명절 보이스피싱 4만건 넘었다… "악성앱 설치 시 피해 시작돼"
6년간 명절 보이스피싱 4만건 넘었다… "악성앱 설치 시 피해 시작돼"

최근 6년간 설과 추석 연휴 기간을 중심으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4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명절 기간에 택배 물량이나 모바일 송금, 온라인 쇼핑 수요, 모바일 부고장 빙자 등 범죄가 집중되고 건당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민의힘 이양수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설과 추석 연휴가 포함된 1~2월과 9~10월 사이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는 총 4만 4883건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피해 금액만 약 4650억 원에 달했다. 매년 피해 규모도 꾸준..

345㎸ 송전선로 구체적 후보경과지 논의로 이어질듯…입지선정위 내달 회의 주목
345㎸ 송전선로 구체적 후보경과지 논의로 이어질듯…입지선정위 내달 회의 주목

신계룡~북천안 345㎸ 송전선로 건설 사업의 9차 입지선정위원회가 3월 3일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지금까지 공개된 최적 경과대역보다 구체화한 후보 경과지가 위원회에 제시돼 논의될 전망이다. 한국전력이 임시 설계한 2~3개의 후보경과지 중 최종 단계의 최적 경과지 선정에 이르게 될 절차와 평가 방식에 대해 이번 회의에서 논의돼 의결까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요도·가중치 평가로 최적경과대역 도출 17일 한국전력 중부건설본부 등에 따르면, 신계룡~북천안 345㎸ 송전선로 입지선정위원회가 111명 규모로 재구성을 마치고 3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950년~60년대 설날 기사는? 1950년~60년대 설날 기사는?

  •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